설립자 돌연사 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퀸스타운 고급 호텔

설립자 돌연사 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퀸스타운 고급 호텔

0 개 1,891 서현

회사 설립자가 갑자기 사망한 후 퀸스타운에 있는 호텔 2개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저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퀸스타운의 6성급 부티크 호텔 소유주인 케빈 칼린(Kevin Carlin)이 지난해 12월 초 69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했다.

그는 3,000만 달러가 넘는 ‘칼린 부티크 호텔(The Carlin Boutique Hotel)’ 프로젝트의 소유자이며 호텔 꼭대기 층의 펜트하우스에서 살았는데, 이 호텔은 뉴질랜드 최초의 6성급 호텔이다. 

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The Princess of Wales’라는 앨범을 위해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4개의 관현악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그가 사망한 후 두 달 반이 지난 2월 26일에 ‘Carlin Hotel Property Management Ltd’와 ‘Queenstown Views Villas Ltd’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재산관리인인 BDO는 ‘다이이나 매쳇(Diana Matchett)과 콜린 고워(Colin Gower)가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됐으며 잠정적인 기간 호텔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객 숙박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직원 및 공급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는 승인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정상적으로 계속 지급받을 것이라고 BDO는 덧붙였다. 

또한 BDO는 회사와 자산 또는 둘 다를 구매할 대상자를 찾을 계획이라면서, 첫 번째 법정관리 보고서는 5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회사 재무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칼린은 2022년 메트로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17살 때 집에서 학대받다가 탈출했다고 말했는데, 1990년대 초 처음 뉴질랜드를 방문했고 이후 몇 차례 휴가를 보낸 후 퀸스타운에서 땅을 구입한 뒤 이사했다.

 

이전에도 칼린은 모국인 미국이 나가는 방향에 환멸을 느꼈던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는데, 한편 그의 친구는 그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지난해 12월에 한 언론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1,060 | 2024.04.18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2,901 | 2024.04.18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1,953 | 2024.04.17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450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196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1,141 | 2024.04.17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880 | 2024.04.17
4월 17일 Air NZ는 2026년…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419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188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946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849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892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407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659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201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826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 더보기

태국 근로자 100명 이상, 위조 서류로 비자 발급 대기 적발

댓글 0 | 조회 1,971 | 2024.04.16
뉴질랜드의 원예 및 포도재배 부문에서… 더보기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119 | 2024.04.15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3,356 | 2024.04.15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783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1,428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트램,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댓글 0 | 조회 3,474 | 2024.04.14
오클랜드 CBD Viaduct 주변을… 더보기

럭슨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일요일 출발

댓글 0 | 조회 826 | 2024.04.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호주 이외의 … 더보기

NZ농구 프로리그, 4월 19일 16세 이하 학생 무료 관람

댓글 0 | 조회 987 | 2024.04.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이벤트파인더… 더보기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211 | 2024.04.13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