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0 개 3,23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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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리머스 지역에 사는 한 지역 주민은 4년 동안 구급차의 진입로 접근을 막고 있는 거대한 포후투카와 나뭇가지를 잘라달라고 뉴플리머스 지역 카운실에 요청해 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83세 콜린 하베이의 집 밖 카운실 둔덕에 자라는 거대한 포후투카와 나무의 한 가지가 일부 접근을 차단할 정도로 자랐다. 이는 콜린의 아내 질이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할 때 구급차가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콜린은 4년 전쯤 구급차를 불렀을 때 구급차 운전사가 진입로로 내려와 나무가 가로막고 있어서 구급차를 내릴 수 없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그것이 문제인지 몰랐다고 체크포인트(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그는 그것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해 왔고, 그의 아내가 구급차를 세 번이나 필요로 했으며 구급차 직원은 이웃의 진입로를 이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불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콜린은 포후투카와 나무가 마음에 들었고 그 나무 전체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가지만 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나무는 아주 오래된 나무였고, 카운실에서는 나무 전체를 자르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콜린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큰 나무에서 자신의 집 진입로에 영향을 미치는 가지 하나만 잘라도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실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콜린은 나무를 직접 베어버리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나무를 완전히 없애려고 하는 것을 걱정했다. 그의 아내는 누군가로부터 나무에 독을 뿌리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콜린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콜린은 카운실을 다시 방문했지만 아직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뉴플리머스 지역 카운실은 성명을 통해 진입로 위에 걸려 있는 나무의 아래쪽 가지 일부를 이미 제거했지만 이 나무는 지역 계획에 따라 보호받는 주목할만한 나무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목재배 전문가가 그 부지를 방문한 후 카운실은 나무를 손상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큰 가지를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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