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0 개 823 노영례

54827c5e2145923a2411b1d00b798e75_1707328754_3142.jpg
 

남섬 넬슨의 리 밸리(Lee Valley)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7대의 헬리콥터와 약 70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지상에서 밤새 진압 작전을 벌였다.


산불이 발생된 후, 해당 지역에서 드론이 발견된 후 소방 헬리콥터가 30분 동안 출동하지 못했다. 뉴질랜드 소방대 대변인은 드론의 위치가 파악됐고 더 이상 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그랜트 헤이우드는 목요일 새벽 6시 30분쯤 소방 헬리콥터가 다시 현장에 투입되어 남은 산불을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3번의 산불 화재가 발생했지만 그 중 2번의 산불은 진압할 수 있었지만, 더 큰 산불이 발견되어 소방관들이 불을 끄기 위해 노력했다.


수요일밤 오후 9시 30분까지 산불은 진압되지 않았으며 규모는 약 5헥타르에 이르렀다.


소방당국은 여전히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반 대중에게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에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그랜트 헤이우드는 단지 담배꽁초나 기계 부품의 불꽃만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로아 강을 가로지르는 리 밸리 다리와 미드 로드 사이의 리버 테라스에 있는 주택 11채가 경찰에 의해 대피되었다.


경찰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에 가서 소지품을 챙길 수 있도록 호위해서 지원했다.


Nelson-Tasman Civil Defense는 Facebook 페이지에 Lord Rutherford Dr의 Wanderers' Clubrooms에 민방위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방위 센터에서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팀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 및 비상사태 당국은 사람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해 일부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화재가 난 지역 주민들은 특히 Paton Road에서 불필요한 이동을 피하도록 긴급히 요청한다고 소방당국은 수요일에 당부했다.


경찰은 산불이 발생한 후 인근 지역 수영 장소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산불이 난 주변 도로는 폐쇄되었다.


54827c5e2145923a2411b1d00b798e75_1707328765_16.png
※참고 사진 출처 : Nelson-Tasman Civil Defense, Facebook 페이지 

ASB 및 Kiwi Bank,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695 | 2024.03.11
뉴질랜드의 주요 호주 은행 중 하나인… 더보기

시드니발 라탐항공, 강한 흔들림에 최대 50명 부상

댓글 0 | 조회 1,985 | 2024.03.11
월요일 오후 시드니에서 출발해 오클랜… 더보기

Te Matatini 2025, 카파 하카 10개 그룹 참가 자격 얻어

댓글 0 | 조회 757 | 2024.03.11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열린 지역 대회… 더보기

소음 제거 기술, 귀에 이로운 것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194 | 2024.03.10
이어폰, 헤드셋 등소음 제거 장치는 … 더보기

뉴질랜드 암 생존율, 호주보다 11% 낮아

댓글 0 | 조회 2,095 | 2024.03.10
뉴질랜드에서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약… 더보기

주유 후 요금 안 내고 도망가는 차 급증

댓글 0 | 조회 3,263 | 2024.03.10
최근 몇 년 동안 주유 후 휘발유 값… 더보기

GP 클리닉 절반, 등록할 환자 선택

댓글 0 | 조회 3,672 | 2024.03.09
전체 GP 진료소의 약 절반이 등록할… 더보기

오클랜드 매시 주택에서 남성 사망, 경찰 조사

댓글 0 | 조회 2,777 | 2024.03.09
3월 8일 금요일 오클랜드 매시에서 … 더보기

최장수 의원 조나단 헌트, 85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1,081 | 2024.03.09
전 하원의장이자 뉴질랜드 최장수 의원…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 대중교통 할인 지원, 5월 1일부터 중단

댓글 0 | 조회 1,914 | 2024.03.09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를 위한… 더보기

오클랜드 보행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2,189 | 2024.03.09
금요일밤 오클랜드에서 보행자가 사고를… 더보기

렌트비 $600 로토루아 스파 롯지: 쥐, 곰팡이 등등

댓글 0 | 조회 2,116 | 2024.03.09
"바닥에 구더기가 있고 욕실 벽과 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6호 3월 12일 발행

댓글 0 | 조회 942 | 2024.03.08
오는 3월 12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황가누이 갱단 패치 금지법,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기를...'

댓글 0 | 조회 2,072 | 2024.03.08
경찰은 갱단원을 단속하고 거리에서의 … 더보기

1,230만 달러 로또 당첨 남성, '버킷리스트' 자동차 구입 계획

댓글 0 | 조회 4,091 | 2024.03.08
오타고의 한 남자는 지난 토요일 파워… 더보기

타우랑아, 76세 연금 수급자 3년간 집 구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3,112 | 2024.03.08
76세의 르넷 헤인즈는 타우랑아(Ta… 더보기

TVNZ, "시사 프로그램 Sunday 폐지 제안" 확인

댓글 0 | 조회 949 | 2024.03.08
TVNZ는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더보기

TVNZ, 최대 68명 구조 조정 "직원들 충격에 빠져"

댓글 0 | 조회 1,290 | 2024.03.08
TVNZ는 방송사가 수익 감소에 대응… 더보기

2023년 가장 불만 제기를 많이 받았던 기업은?

댓글 0 | 조회 2,805 | 2024.03.07
상무위원회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 더보기

팬데믹 거치면서 늘어난 국내 여행 지출

댓글 0 | 조회 1,446 | 2024.03.06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3년 … 더보기

태즈먼 외딴 해변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에 이름 올려”

댓글 0 | 조회 1,989 | 2024.03.06
뉴질랜드 남섬의 외딴 해변 한 곳이 … 더보기

거대한 게 화석 “16년 만에 공식 인정받았다”

댓글 0 | 조회 1,413 | 2024.03.06
한 화석 수집가가 발견한 ‘게 화석(… 더보기

순식간에 지붕 날려버린 토네이도

댓글 0 | 조회 2,339 | 2024.03.06
엄청난 돌풍으로 한 주택의 지붕이 뜯… 더보기

지난 여름 일조량, 넬슨 618시간 전국에서 최장

댓글 0 | 조회 935 | 2024.03.06
지난 여름은 덥고 건조했으며, 뉴질랜… 더보기

1월 주택건축 1,991건에 불과, 1년 전보다 28% 감소

댓글 0 | 조회 1,305 | 2024.03.05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이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