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0 개 78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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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넬슨의 리 밸리(Lee Valley)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7대의 헬리콥터와 약 70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지상에서 밤새 진압 작전을 벌였다.


산불이 발생된 후, 해당 지역에서 드론이 발견된 후 소방 헬리콥터가 30분 동안 출동하지 못했다. 뉴질랜드 소방대 대변인은 드론의 위치가 파악됐고 더 이상 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그랜트 헤이우드는 목요일 새벽 6시 30분쯤 소방 헬리콥터가 다시 현장에 투입되어 남은 산불을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3번의 산불 화재가 발생했지만 그 중 2번의 산불은 진압할 수 있었지만, 더 큰 산불이 발견되어 소방관들이 불을 끄기 위해 노력했다.


수요일밤 오후 9시 30분까지 산불은 진압되지 않았으며 규모는 약 5헥타르에 이르렀다.


소방당국은 여전히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반 대중에게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에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소방 및 비상 지역 사령관 그랜트 헤이우드는 단지 담배꽁초나 기계 부품의 불꽃만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로아 강을 가로지르는 리 밸리 다리와 미드 로드 사이의 리버 테라스에 있는 주택 11채가 경찰에 의해 대피되었다.


경찰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에 가서 소지품을 챙길 수 있도록 호위해서 지원했다.


Nelson-Tasman Civil Defense는 Facebook 페이지에 Lord Rutherford Dr의 Wanderers' Clubrooms에 민방위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방위 센터에서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팀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 및 비상사태 당국은 사람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해 일부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화재가 난 지역 주민들은 특히 Paton Road에서 불필요한 이동을 피하도록 긴급히 요청한다고 소방당국은 수요일에 당부했다.


경찰은 산불이 발생한 후 인근 지역 수영 장소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산불이 난 주변 도로는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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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출처 : Nelson-Tasman Civil Defense, Facebook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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