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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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베이 오브 플렌티가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보다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 나온 Trade Me의 ‘주택임대가격지수(rental price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주간 임대료(national median weekly rent)’는 625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이는 거의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른 수치이다. 


Trade Me 관계자는, 데이터에 따르면 세입자는 그 한 해 전보다 현재 주당 45달러를 더 부담한다면서, 연중 마지막 달에 임대료가 오르는 현상은 일반적이지 않은데 지난 연말에는 기준금리까지 동결된 상황이라 더욱 특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여전히 생활비 곤란을 겪는 가운데 이 문제가 주택 임대료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면서, 올해는 많은 이가 중앙은행의 초점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단일 임무로 개편한 새 정부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일년 내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였지만 지난 12월에는 베이 오브 플렌티가 지난해보다 11.7% 상승한 주당 670달러 임대료로 전국 최고였는데, 그중 웨스턴 베이 오브플렌티는 14.2%, 타우랑가는 7.7% 상승했다.


관계자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임대료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주거비가 비싼 곳 중 하나로 웰링턴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통 임대료가 가장 높은 데는 주요 도시이지만 데이터는 다른 지역 역시 임차인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남섬 북단 말버러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530달러로 전년보다 0.9% 하락해 유일하게 임대료가 하락한 지역이었으며, 사우스랜드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440달러로 11월보다 2.3% 상승은 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남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12월 임대 부동산 수요는 11월에 비해 19% 감소했으며 임대 매물도 17% 줄었는데, 여기에는 수요가 20% 감소한 오클랜드를 비롯해 캔터베리(19% 감소)와 웰링턴(8% 감소) 등  국내 3대 주요 도시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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