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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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최근 예멘 후티(Houthi) 반군의 상선 공격이 발생한 홍해 지역에 6명의 군 병력을 파견한다. 

1월 23일 오후에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상선과 군함에 대한 후티의 공격은 불법이고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일이라면서 파병은 하지만 뉴질랜드 군인이 예멘에 직접 입국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연합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파병은 그동안 중동과 뉴질랜드 인근에서 항해의 자유를 지켜온 뉴질랜드의 오랜 역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며, 팀은 중동 지역 본부 및 기타 지역에서 국제법에 따라 선박의 공동 자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병은 늦어도 7월 31일까지는 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편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이러한 노력은 국제 안보와 자유로운 무역 통상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다만 정부의 이번 대응이 이스라엘-가자 분쟁에 대한 정부 입장과 동일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수십 년간 중동에 국방 인력을 파견한 것과 같은 이유로 이번 군사 행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제적 전략적 이익이 지역 안보에 달려 있기 때문에 지역 안보에 깊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스 콜린스 국방장관은 후티의 공격은 국제법과 평화와 안정을 무시하는 것이며 연합군의 대응은 그들의 행동에 따른 불가피한 일이라면서, 고도로 훈련된 파병 팀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와 함께 일하게 된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은 가자 분쟁이 발생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통과하는 상선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으며, 이에 따라 해상을 통한 전 세계의 물류 흐름에 큰 차질을 불러왔다. 

 

 

결국 미국과 영국이 지난 1월 12일에 후티 반군의 미사일 기지를 비롯한 각종 시설에 공습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뉴질랜드가 파병을 발표하기 전날인 1월 22일 밤에도 8번째 공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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