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패턴 영향, NZ 당분간 "Cool"

엘니뇨 패턴 영향, NZ 당분간 "Cool"

0 개 5,269 노영례

ff52450c2e58f7611a6cdc64d32ad4d5_1686364024_6086.png
 

한 기후 과학자는 발전하는 엘니뇨 날씨 패턴이 다른 많은 나라보다 뉴질랜드에 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엘니뇨는 서태평양의 따뜻한 물이 지표면으로 상승하여 열을 대기로 밀어내어 발생한다.


이러한 영향은 약 18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 지역에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섬과 남섬 모두의 북쪽과 동쪽에 더 건조한 조건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 국립대기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의 저명한 학자이자 전 오클랜드 대학 학자인 케빈 트렌버스는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엘니뇨로 인해 더 시원해지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뉴질랜드에 좋은 일이라며, 지난 해는 뉴질랜드에서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인 라니냐(La Niña)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빈 트렌버스는 엘니뇨 상황에서 뉴질랜드는 약간 식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폭우와 북섬 전역의 엄청난 양의 물, 한편 남섬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맑았기 때문에 이러한 종류의 조건은 상당히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쪽에서 오는 기상 전선과 폭풍우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서부 해안은 확실히 계속해서 습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지난 해 동안 상대적으로 건조했기 때문에 습한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케빈 트렌버스는 최소한 북섬에서는 일반 대중을 위한 일반적인 조건이 개선되었다고 말하고 싶다며, 엘니뇨 조건은 대부분의 활동을 뉴질랜드에서 동쪽으로 더 멀리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뉴질랜드는 일반적으로 다소 더 온화한 조건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엘니뇨가 2019-2020년에 발생한 것처럼 호주에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여름 동안 호주에서의 산불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의 산불과 미국에서 경험하고 있는 종류와 약간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트렌버스는 성층권 하부로 연기가 들어가면 몇 달 동안 머물면서 날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뉴질랜드 일부 지역의 가뭄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여름에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뉴질랜드의 가뭄은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케빈 트렌버스는 일반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엘니뇨의 결과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해수 온도는 필연적으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가 발생하면 더 건조한 조건, 심지어 가뭄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기온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고, 2024년은 지구 평균 표면 온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말했다. 심지어 2023년도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빈 트렌버스는 전 세계적으로 해수 온도가 상당히 따뜻했던 2022년을 포함하여 기록상 다른 해보다 해수 온도는 약 0.3C 더 높다고 말했다. 대부분 이미 발생하고 있는 열대 태평양의 온난화 때문으로 이러한 신호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케빈 트렌버스는 엘니뇨가 매우 면밀히 관찰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상당한 결과로 연결될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가뭄과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고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는 콜레라 및 기타 질병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740 | 1일전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797 | 1일전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315 | 1일전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585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634 | 1일전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 더보기

몸집 키우는 남섬의 대형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357 | 1일전
북섬 스키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 더보기

일부 지역 주택 보험료, 1년 만에 30% 인상

댓글 0 | 조회 1,714 | 2일전
지난달 재무부에 제공된 가격 모니터링… 더보기

매시 대학, 500개 이상의 강좌 폐지

댓글 0 | 조회 1,787 | 2일전
매시 대학(Massey Univers… 더보기

폰손비 주민과 사업체들, 치명적인 총격 사건에 불안

댓글 0 | 조회 2,191 | 2일전
오클랜드 폰손비의 주민과 사업체에 종… 더보기

주니어 의사, 화요일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1,355 | 2일전
5월 7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25… 더보기

노조, "TVNZ이 직원과 정보 공유에 '적절한 절차' 안 따랐다"

댓글 0 | 조회 394 | 2일전
TVNZ 변화에 초점을 맞춘 회의에서… 더보기

동굴 탐험 학생 사망, 황가레이 고등학교 이사회 기소돼

댓글 0 | 조회 1,323 | 2일전
황가레이 남자 고등학교(Whangār… 더보기

OECD, '인플레이션, 교육 및 생산성' 문제 해결 제시

댓글 0 | 조회 453 | 2일전
뉴질랜드는 정부에서 인플레이션을 통제… 더보기

오클랜드 폰손비 로드, 총격 사건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542 | 3일전
일요일 밤, 오클랜드 폰손비 로드(P… 더보기

부동산 시장, 첫 주택 구입자 20% 증가

댓글 0 | 조회 1,942 | 3일전
새로 발표된 CoreLogic 데이터… 더보기

와이카토, '심각한 조산사 부족 문제' 새 프로그램으로 해결

댓글 0 | 조회 649 | 3일전
극심한 조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 더보기

오리 사냥 시즌 시작

댓글 0 | 조회 764 | 3일전
오리 사냥 시즌이 5월 5일 일요일부… 더보기

DMT로 판매되는 노란색 분말, 강한 합성 칸나비노이드 포함

댓글 0 | 조회 1,013 | 3일전
합성 칸나비노이드 MDMB-4en-P… 더보기

시속 130km 차량 정면충돌, 2명 위독

댓글 0 | 조회 1,957 | 3일전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량이 정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보호구역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759 | 3일전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서… 더보기

인권재판소, "경찰, 성폭행 신고자에게 5만 달러 배상" 명령

댓글 0 | 조회 876 | 3일전
이번 주 인권 검토 재판소(the H… 더보기

오클랜드, 새로운 수자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035 | 4일전
웨인 브라운 시장과 시므온 브라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강도들 위협 후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2,039 | 4일전
오클랜드 서부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