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 조개, 하루에 400마리 새끼 낳을 수 있어

외래종 조개, 하루에 400마리 새끼 낳을 수 있어

0 개 5,941 노영례

e9d6e454641c374929fc06d1f8b29532_1685044151_921.png
 

외래종 조개가 와이카토 강 45km 이상에서 발견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아시아 조개(Corbicula fluminea)로도 알려진 금조개는 발전소, 관개 시스템, 정수장과 같은 물 기반 인프라를 막을 수 있다고 1차 산업부(MPI)에서는 말했다. 


또한 BiosecurityNZ는 독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와이카토 강에서 민물 금조개를 먹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이 조개종은 물에서 여과 먹이를 먹고 내장에 독소를 축적한다.


또한 조개가 많은 양의 플랑크톤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토착종에 잠재적인 위협이 된다.


새로 발견된 조개는 번식력이 뛰어나고 조개 한 마리가 하루에 400마리, 1년에 최대 70,000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환경부는 말했다.


와이카토의 뱃사공들은 조개나 다른 종들이 보트 표면이나 다른 장비에 퍼지지 않도록 '점검, 청소, 건조' 규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조개는 Karāpiro 호수 근처의 Bob's Landing에서 생태학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추가 조사 후 Bob's Landing의 상류 1.5km에서 해밀턴까지 강 하류에서 약 50km의 와이카토 강을 따라 발견되었다.


민물 금조개(Gold clam)는 해외에서 통제하기 어려웠고 문서화된 성공적인 박멸 사례도 없었다.


금조개(Corbicula fluminea)는 아시아조개로도 알려져 있다. 이 조개는 동아시아 원산의 민물 조개 종으로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전역에서 침입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이미 현지에 많이 정착했다.


e9d6e454641c374929fc06d1f8b29532_1685044164_5859.png
 



생물보안 뉴질랜드 부국장 스튜어트 앤더슨은 이 종이 뉴질랜드 환경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이 뉴질랜드에 어떻게 도착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다른 강을 확인하고 표적 eDNA 테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들이 얼마나 멀리 퍼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수색이 계획되었다고 전했다.


스튜어트 앤더슨은 와이카토-타인누이, 와이카토 강 당국, 와이카토 지역 카운실, 테파파 아타하이 보존부, 토이투 테 훼누아 토지 정보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이 외래종의 침입을 이해하고 이에 가장 잘 대응하는 방법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관리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및 마타우랑가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는 것이 포함된다.


조개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든지 0800 80 99 66번으로 Biosecurity에 자세한 위치 정보와 가능하면 사진을 첨부하여 신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금조개(Corbicula fluminea)는 아시아조개라고도 한다. 이 조개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2~3cm이고 늑골이 있는 껍질이 있으며 더러운 흰색, 노란색 또는 황갈색이다.


MPI는 이 종이 민물과 해변 모두에서 서식하며 다양한 온도와 염도 수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수중뿐만 아니라 모래나 진흙이 많은 지역에서 살 수 있다.


껍질이 부분적으로 노출되거나 사이폰(호흡관)이 퇴적물에서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다고 당국에서는 말했다.


1차 산업부에서는 새로 발견된 조개가 물 속에서, 모래나 진흙 표면 위에 있거나, 그 안에 얕게 묻혀 있을 수 있으며, 강바닥에 자리 잡은 나뭇잎과 같은 잔해 속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전했다.


Bob's Landing에서는 작은 조개류와 애벌레가 바위에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353 | 2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236 | 2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122 | 2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201 | 2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95 | 2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183 | 3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93 | 13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268 | 14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08 | 1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47 | 2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25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22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03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95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41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14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55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87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7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5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8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60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4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