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New Zealand’로 이름 바꾸는 보다폰

‘One New Zealand’로 이름 바꾸는 보다폰

0 개 2,277 서현

내년 초부터 뉴질랜드의 이동통신 및 인터넷 공급업체인 보다폰 NZ(Vodafone New Zealand)’의 이름이 원 뉴질랜드(One New Zealand)’로 변경된다.

이는 지난 2019년에 회사가 인프라 투자회사인 ‘Infratil’과 캐나다 투자회사인 ‘Brookfield Asset Management’ 34억 달러에 매각된 후 이어서 나온 결정이다.

당시 보다폰 NZ의 제이슨 패리스(Jason Paris) CEO, 매각을 통해 회사가 디지털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름 변경과 관련해 패리스 대표는 이는 회사가 변화하는 다음 단계이며 브랜드 네임을 변경하기로 한 이번 발표가 자랑스럽다면서, 이는 또한 뉴질랜드 고객을 위한 네트워크와 역내 서비스 및 기술 솔루션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One New Zealand’라는 이름이 뉴질랜드에서 회사의 미래 꿈은 물론 깊은 유대감과 전통을 더 잘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뉴질랜드 고객들이 최고의 기술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사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기술 회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명을 8개 글자에서 3개로 바꾸면서 보다폰과의 강력한 마케팅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고객이 글로벌 로밍과 IoT(사물 인터넷) 플랫폼, 보안 및 네트워크 기술 솔루션 접근으로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928()에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고객으로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이라면서, 계좌 번호와 주요 연락처, 전화번호 및 기타 모든 것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내년 초에는 수백만 명의 다른 고객들과 합류하고 ‘One New Zealand’의 일원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대부분의 해외 콜센터를 뉴질랜드로 다시 가져올 계획이며 보다폰 워리어스(Vodafone Warriors)’ 럭비팀 역시 원 뉴질랜드 워리어스(One New Zealand Warriors)’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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