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사망 위험 62% 감소

COVID-19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사망 위험 62% 감소

0 개 2,84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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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COVID-19 사망 분석에서, 백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COVID-19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렸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부국장 앤드류 올드 박사는 9월 30일자 보도자료에서, 팬데믹 초기에 낮은 커뮤니티 전파 수준과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에 뉴질랜드는 팬데믹 시작 이후 많은 국가에 비해 COVID-19로 인한 사망률이 더 낮았다고 말했다.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질병을 경험하고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집에서 자가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저 또는 기여 원인으로 COVID-19로 사망했으며, 보건부는 COVID-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대응에서 우선 순위를 갖도록 보장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앤드류 올드 박사는 말했다.


그 일환으로 보건부는 COVID-19로 인한 사망을 조사하여 COVID-19의 가장 큰 위험 요소를 더 잘 식별하고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 분석은 보건부 웹사이트의 "COVID-19 Mortality in Aotearoa New Zealand: Inequities in Ri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은 2022년 1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COVID-19로 인한 1,797명의 COVID-19 사망자를 조사했다. 여기에는 유럽 또는 기타 민족 1,458명, 마오리 158명, 퍼시픽 111명, 아시안 60명이 포함되었다.


이 보고서는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연령일 뿐만 아니라 마오리족과 퍼시픽 사람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빈곤 수준이 높은 사람들, 기존 건강 상태가 있는 사람들에게 과도한 위험이 있음을 나타낸다.


분석 결과에서 연령은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에서 가장 큰 단일 결정 요인이다.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보다 COVID-19 사망 위험 62% 감소

백신 접종은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 중 하나이다. 분석에 따르면 두 번 이상 접종한 사람들은 1회 접종하거나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62% 감소했다. 부스터 백신 접종은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더욱 감소시킨다는 증거가 있으며 이는 향후 연구의 주제가 될 것이다.


마오리와 퍼시픽 사람들, COVID-19 사망 위험 증가

마오리인과 퍼시픽인의 경우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했으며, 이들은 유럽인 또는 기타 그룹에 비해 각각 2.0배 및 2.5배 더 위험했다. 


60세 미만의 모든 그룹의 사망 위험은 고령층보다 훨씬 낮았지만, 마오리인과 파시피카인의 불평등은 60세 미만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사망 위험은 각각 3.7배와 2.9배 더 높았다. COVID-19로 사망한 60세 미만 78명 중 35명은 유럽인 및 기타, 24명은 마오리인, 13명은 파시피카인, 6명은 아시아인이었다.


사회 경제적 빈곤 그룹, 사망 위험 증가

사회 경제적으로 빈곤한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위험이 증가한다. 가장 빈곤한 20%의 뉴질랜드인은 COVID-19 사망에 대해 3배의 위험을 가진다. 429명의 COVID-19 사망자는 가장 빈곤한 뉴질랜드인 20%에 속했다.  


기저 질환자, 건강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 6.3배 높아

하나 이상의 기존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건강 상태가 또한 사망 위험 증가의 실질적인 요인이었다. 특히 60세 미만의 경우 기존 건강 상태가 없는 사람에 비해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은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6.3 더 높다. 분석에 따르면 COVID-19로 사망한 60세 미만 78명 중 72명은 기저 질환을 가진 상태였다.


이 분석은 백신 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건부는 강조했다.



그러나 보고서에서는 또한 COVID-19의 부담이 뉴질랜드 전역에 고르지 않게 감소했음을을 보여준다.


마오리와 퍼시픽 사람들의 이러한 초과 위험 중 일부는 높은 사회 경제적 박탈률, 기존 조건 및 낮은 예방 접종률로 설명될 수 있다. 예방 접종률의 불평등만 해도 마오리족과 퍼시픽 사람들의 초과 위험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을 통제하더라도 마오리와 퍼시픽 사람들은 여전히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분석이 나타난다.


불행히도 이것은 마오리와 태평양 지역의 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건강 불평등을 반영하며, 많은 측정에서 더 열악한 보건 접근성과 결과를 보여준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이미 취약한 지역사회가 COVID-19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은 호주, 미국, 영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COVID-19 경험과 유사하다.


보건부는 이러한 발견은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며, 뉴질랜드의 COVID-19 대응은 보건이 가장 좋지 않은 지역사회가 또한 COVID-19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알려졌다고 전했다. 


마오리와 퍼시픽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지속적인 COVID-19 대응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보건부는 항상 협력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여 마오리와 태평양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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