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분관(분관장 김인택)은 올해 한·뉴 수교 60주년 및 한국전쟁 정전협정 69주년을 기념하여 7월 28일(목)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전용사와 가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영사인사말 △참전용사대표 답사 △축하 영상메시지 시청 △기념품 전달△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택 총영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행사 및 ‘Sound of Friendship’ 제하 한·뉴 수교 60주념 기념 음악회에 VIP로 모실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사의를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메카 와이티리’ 뉴질랜드 보훈 장관이 직접 참석 하며,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이 있을 예정이다.

주오클랜드분관은 향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적으로 참전용사 및 후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