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새벽 6시 30분에 파 홈스테드(Pah Homestead) 부지에서 50kg의 청동 조각품이 도난당했다.
오클랜드 미술관에서는 40,000달러짜리 청동 조각품을 훔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CCTV에는 오클랜드 카운실 차량이 현장에 나타나기 전에 두 사람이 은색 자동차 뒤쪽으로 작품을 굴려서 싣고 가는 순간이 포착되었다.

월리스 예술 재단 대변인 매튜 우드는 청동 금속이 킬로그램당 약 4달러에 팔리는 상황에서 도둑들이 금속을 팔아 수백 달러를 벌기 위해 조각품을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와 조각품 제작자인 Marté Szirmay는 작품 도난 소식에 실망했지만, 작가와 예술 재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절도 행위를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품 도난 이후, 뉴질랜드 고철 협회에 경보를 발령했으며, 만약 도난당한 작품이 나타나면 그들은 그것을 사서 보관하라는 지시를 받게 될 것이다.
오클랜드에서 값비싼 예술 작품의 도난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19년 크리스마스 날 Gow Langsford 갤러리에서 55,000달러 상당의 동상이 도난당했지만 약 한 달 후 Glen Eden의 The Salvation Army에 나타났다.
같은 해 한 부부가 로열 오크의 카르멜 수도원에서 예수상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다. 동상은 나중에 인근 묘지에서 발견되었다.
파 홈스테드(Pah Homestead)에서는 또한 절도와 기물 파손을 상당 부분 경험했다고 월리스 예술 재단 대변인 매튜 우드는 말했다.
그는 조각품에 집착하는 방랑자와 관련된 특히 "이상하고 재미있는" 한 사건을 소개했다. 그 사람은 파 홈스테드(Pah Homestead) 주차장 주변에서 살았는데, 정원에 있는 여성의 얼굴을 묘사한 Terry Stringer 조각품에 매우 애착을 갖게 된 후, 다른 조각품을 부수는 사건도 있었다.
매튜 우드는 도난, 기물 파손 및 간헐적인 집착에도 불구하고 갤러리가 예술을 공개적으로 전시하기를 열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술이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하며 누구나 연결할 수 있어야 하지만, 새벽 6시 30분에 사람들이 와서 가져가는 건 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절도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파일 번호 220502/7663을 인용하여 경찰에 105로 연락하면된다.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 0800 555 111로 신고해도 된다.
매튜 우드는 가장 이상적인 바람으로는 작품을 훔쳐간 사람이 마음을 바꾸어서 공원 어딘가에라도 훔쳐간 작품을 가져다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Pah Homestead는 오클랜드의 Hillsborough 교외에 위치한 유서 깊은 주택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이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임스 월리스 아트 트러스트의 뉴질랜드 미술 컬렉션(James Wallace Art Trust's collection of New Zealand art)을 소장하고 있는 아트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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