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의 어린이들이 밤새 해밀턴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적발되었다.
경찰은 4월 28일 목요일 새벽 1시경, 여러 차례 경보가 울린 후 차트웰 쇼핑센터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난당한 장난감과 기타 물건을 들고 있는 7, 10, 11, 12세 네 명의 어린이를 찾았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11세 어린이는 경찰을 보고 달아났지만 경찰은 따라가지 않고, 나머지 3명의 어린이와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도망치려던 11세 소년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팔을 다쳤다.
그를 발견한 경찰은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했고, 아이는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아이들이 청소년 지원 서비스로 보내졌으며 청소년 참여 팀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밀턴 시 지역 사령관인 앤드리아 맥배스 경위는 이 사건은 지역 사회의 문제이며 부모는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안전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커뮤니티가 경찰 및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더 나은 길로 지원하고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모든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111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빠른 신고는 경찰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고, 모든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