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코리아포스트 제 702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미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본인의 장기를 찾아 영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4년 전 뉴질랜드 캠프의 좋은 인연이 유학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장기인 미술을 접하면서 유학 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1 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제 취미 생활 미술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를 위해 한걸음 도약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민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경제 근간을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바꿔 놓았다. 그 변화는 국가 총부채에 투영된다. 팬데믹의 가장 분명한 영향은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그 가운데서도 주택과 관련된 가계 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나 금리가 계속 상승할 경우 많은 가계에 엄청난 재정적 압박을 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 위험한 부채 증가 속도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11월에 지구촌 식구들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Glasgow)에서 열렸던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계기로 각국 정부와 환경 보호론자들의 중심이 된 환경단체들 간에 ‘지구 기후변화(global climate change)’ 위기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는 현장을 지켜봤다. 이번호에서는 오클랜드 동해안에서 이뤄진 연구를 통해 다시마의 환경 생태학적 중요성을 관련 보도들과 학술지 자료를 종합해 소개하면서 또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