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북쪽 오마하 비치에서 죽은 새끼 백상아리가 발견되어 올 여름 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전문가가 경고의 메시지를 내보내었다.
상어는 오마하 비치 지역 서핑 클럽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상어 과학자인 라일리 엘리엇은 12월에 국경이 열릴 때 오클랜드 주민들의 대규모 탈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상어의 자연 서식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일리 엘리엇은 상어를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곳이나 미끼를 던지는 곳에서 수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상어를 방해하거나 괴롭히거나 해치는 것이 불법임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만약 낚시를 하다가 상어가 우연히 낚이면 물에 담가두고 빨리 갈고리를 빼내고, 갈고리를 안전하거나 신속하게 제거할 수 없다면, 상어를 물 속에 다시 보내기 위해 갈고리에 가까운 줄을 자르는 것이 좋다.
라일리 엘리엇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지난 8년 동안 상업용 어망에서 53마리의 아기 상어가 죽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어, 특히 백상아리와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상어가 어망이나 낚시로 인해 죽는 것을 보는 것은 항상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라일리 엘리엇은 자연을 포용하고 공존하는 키위의 태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마하 비치에서 발견된 새끼 백상아리 사체는 매시 대학에서 부검을 위해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