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에서 테이크어웨이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백신 접종이 가능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아침, 그란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테이크어웨이 대기를 하는 동안 백신 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며, 최대한의 접종을 위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
로버트슨 부총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백신 접종을 위하여 이동식 버스가 이미 운행 중이라고 하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접종을 위하여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의 안전 수칙에 위배되는 내용이 있으면서 이에 대하여 반대의 입장을 표하고 있다.
Health Coalition Aotearoa에서는 접종 후 20분의 대기 시간에 대한 관리와 사전 안전 점검 등의 부분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하며, 굳이 패스트푸드와 연계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하여 로버트슨 부총리의 대변인은 주문을 기다리는 시간이 약 20분 정도라고 하며, 이 대기 시간을 이용하여 접종 후 20분의 안전 대기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