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확진자 11명, 폐수 샘플링 오클랜드 동부 '양성'

새 확진자 11명, 폐수 샘플링 오클랜드 동부 '양성'

0 개 4,304 노영례

보건부는 9월 17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공중 보건 국장은 이제 델타 발병이 통제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11명의 확진자는 지난 주말에 급증했던 확진자 수 이후에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하여 감소하는 추세이다.


오늘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에는 그란트 로버트슨 장관과 캐롤라인 공중 보건 국장이 나왔다.


캐롤라인은 현재 커뮤니티 감염자는 총 1,007명으로 증가했지만, 이 중 549명은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11명 새 커뮤니티 확진자 중 9명 감염 경로 확인, 2명 확인 중>

오늘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 11명 중 감염 경로가 역학적으로 연결된 확진자는 9명이고, 나머지 2명은 연결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 중이다.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이자 재무부 장관은 어젯밤 미들모어 병원에서 나온 2명의 확진자가 오늘 발표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로, 두 사람은 한 가구의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캐롤라인은 어제 보고된 커뮤니티 감염 사례 중 9명이 레벨 4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암시는 없다고 말했다.  


<총 19개의 하위 클러스터, 그 중 2개는 확진자 나오는 상태>

이번 커뮤니티 발병에는 역학적으로 연결된 9개의 하위 클러스터가 있으며 그 중 2개의 하위 클러스터에서는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는 활성 상태이다. 


7개의 하위 클러스터는 격리되어 있고 1개는 더이상 확진자가 안 나오고 있다.


10개의 감염 경로가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하위 클러스터가 있으며, 그 중 2개는 활성 상태이고, 3개는 격리 되어 있고, 5개는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캐롤라인은 현재의 커뮤니티 집단 감염이 통제되고 있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하위 클러스터는 활성, 격리, 휴면 또는 폐쇄로 분류된다. 활성 하위 클러스터에는 지난 14일 동안 보고된 사례가 있으며, 이전 사례의 가족 또는 기타 알려진 접촉자가 아니다.


미들모어 병원에 입원한 어제 보고된 사례는 아직 감염 경로가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로버트슨은 공중 보건 당국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중에는 확인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병원 입원 14명, 중환자실 3명>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4명이며, 이 중 3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노스 쇼어 병원에 2명, 미들모어 병원에 8명,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4명이 입원해 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는 총 3,6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년 1월 1일 이후에는 모두 1,8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149명은 과거 감염 사례이다. 


<접촉자 1,064명, 94%는 연락 닿아>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총 1,064명이며, 이 중 94%는 연락이 닿았다.


연락이 닿은 사람들 중 88%는 최소한 1회 검사를 통해 결과를 받았다.


<확진자 방문 관심 위치, 135건>

9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확진자 방문 관심 위치는 총 135건이다.


<트럭 운전사 확진 사례, 마스크 착용했고 사회적 거리 유지했다>

오클랜드 경계를 넘어서 해밀턴과 타우랑가 등으로 물품 배달을 했던 확진 트럭 운전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했다. 


캐롤라인은 오클랜드 경계를 넘은 확진 트럭 운전사에 대해 보고하며, 그 사람이 일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필수 노동자의 자격으로 배달 업무를 수행했다.


트럭 운전사 확진 사례에 대한 와이카토의 추가 관심 장소는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작업을 위해 여러 슈퍼마켓을 방문했지만 대중과의 접촉이 없는 배달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관심 위치에 슈퍼마켓이 올려지지는 않았다. 


확진 트럭 운전사가 배달했던 관련 슈퍼마켓의 직원은 모두 업무에서 배제되었고 자가 격리를 하고 검사를 하는 등 COVID-19 대응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다.  확진 트럭 운전사는 기존의 확진 사례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다.


<폐수 샘플링 검사, 오클랜드 동부에서 '양성'>

오클랜드 동부의 한 폐수 샘플링 검사에서 월요일에 수집된 샘플에 대해 '양성' 결과가 나왔다. 수요일에 이 지역에 대한 폐수 샘플링이 다시 실시되었고, 검사 결과는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캐롤라인은 이와 같은 폐수 샘플링 검사는 예방 측면에서 오류에 대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귀국자들 입국 후 격리 시설에서 14일간 격리 계속 적용>

캐롤라인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귀국자들이 여전히 격리 시설에서  최소 14일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이 해명은 한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은 지 불과 10일 만에 격리 시설에서 나온 것에 대한 해명으로, 캐롤라인 국장은 커뮤니티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4일 동안 격리 시설에 있어야 하지만, 72시간 동안 무증상인 경우 격리 10일 후에 격리 시설을 떠날 수 있다고 답했다.


<오클랜드 COVID-19 검사 어제 하루 7,400건>

오클랜드에서는 어제 7,400명이 COVID-19 검사를 받았다. 1주일 내내 관심 있는 7개 지역에서 9,200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주 오클랜드에서는 총 58,000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어제 하루 약 15,419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처리한 누적 검사수는 3,206,325건이다.


한편 경찰은 필수 근로자들이 국경을 넘을 때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대형 화물 트럭을 포함한 많은 차량이 COVID-19 검사를 받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밤새 검문소에서 돌아섰다.


3,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314개의 고용주가 타액 검사에 서명했다. 9월 초부터 22,000명 이상의 필수 근로자가 검사를 받았고 '음성' 결과가 나왔다


<적격 인구의 73%, COVID-19 백신 최소 1회 접종>

현재 백신 접종 대상 연령대의 73%가 최소한 1회 백신을 접종했다.


엔젯 해럴드는 뉴질랜드의 백신 접종률을 최대 90%까지 올리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3차 임금 보조금 신청 시작>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세 번째 임금 보조금(Wage Subsidy) 신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480,000건 이상의 보조금 신청이 승인되었으며 21억 달러의 지불이 승인되었다.


사업체에 대해서는 1회 지급이 아닌 3주 지급에 합의했다. 5억 6,300만 달러가 이미 신청자들에게 지급되었다.


로버트슨은 경제 활동의 85~95%가 경보 수준 3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 중단, 8주 연장>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 중단이 8주 더 연장되었다. 로버트슨은 호주에 있는 사람들이 격리 시설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적색 특별기가 계획되어 있다. 이 항공을 이용하는 긴급한 사람들은 격리 시설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여행 72시간 전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로버트슨은 백신 접종을 기반으로 한 여행 계획이 내년 상반기에 계속 진행되겠지만, 이 계획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381a4e25b22a8e8bcda51389fb181b99_1631843690_5701.png
 

 


381a4e25b22a8e8bcda51389fb181b99_1631843750_0051.png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343 | 23시간전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1,247 | 23시간전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659 | 23시간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1,429 | 24시간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1,874 | 24시간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877 | 1일전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2,201 | 2일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468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125 | 2일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718 | 2일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436 | 2일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1,971 | 2일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626 | 2일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588 | 4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806 | 4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980 | 4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782 | 4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614 | 4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474 | 4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05 | 4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50 | 4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953 | 4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32 | 4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45 | 6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583 | 6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