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 등 오클랜드 7개 지역 사람들, COVID-19 검사 받아야

매시 등 오클랜드 7개 지역 사람들, COVID-19 검사 받아야

0 개 4,04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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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오클랜드 7개 지역을 타켓으로 COVID-19검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 전역의 사람들, 특히 매시(Massey), 마운트 이든(Mt Eden), 파보나(Favona), 오타라(Ôtara),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망게레(Mângere), 마누레와(Manurewa) 등 7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검사를 받도록 보건부는 강조하고 있다. (애초에 핸더슨이 7개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핸더슨 대신 마운트 이든이 포함되어 수정되었다)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COVID-19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바이러스의 확산 정도를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미들모어 병원에서 여러 미스터리 확진자가 발생한 후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의 7개 지역에서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감염 경로 확인 안된 확진자 1명, 가족 7명도 확진>

9월 13일 월요일에는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33명이라고 발표되었고, 이 중 3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어 역학적으로 기존의 확진 사례와 연결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감염 경로가 확인 안 되어 역학적인 연결이 안 된 1명이 있으며, 이 확진자는 지난 토요일에 미들모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이다. 


이 확진자의 집에는 7명의 가족 구성원이 있으며, 7명 모두 오늘 발표된 확진자 33명의 속에 포함되었다.  


9월 13일 오후 4시, 재신다 아던 총리는 내각 회의 결과, 레벨 전환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오클랜드가 레벨 4에서 벗어나려면,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은 감염 사례가 없어야 한다며, 더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검사받을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


 


오늘 오후 4시에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오클랜드가 레벨 4에서 벗어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필 고프 시장도 지난 주말에 오클랜드가 한동안 록다운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실치 않다.


보건부는 뉴질랜드인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클랜드가 레벨 4에서 벗어나려면 하루 평균 7,000건의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지만, 어제 하루 오클랜드에서는 4,250건의 검사만 이루어졌다. 전국적으로는 일요일 하루 8,657건의 검가사 처리되었다. 물론 일요일이라서 검사수가 감소된 영향도 있다.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검사수는 12,443건이 처리되었고, 지난주 확진자가 11명으로 줄어든 시기부터 COVID-19 검사수는 감소했다. 그러나 이후 확진자는 다시 증가해 오늘은 33명까지 늘어났다. 


2명의 COVID-19 전문가는 월요일 아침, TVNZ과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가 아직 경보 레벨 4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전망했고, 1명의 전문가는 오클랜드가 더 이상 록다운 상태를 유지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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