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들모어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코비드-19 검사 후 양성자로 확인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코비드와 관련없는 증상으로 병원을 왔지만, 무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양성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병원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즈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는 이 환자는 무증상이지만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하며, 즉시 환자에게 양성 결과를 통보하고 격리 하도록 안내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응급실의 의료진들은 개인 보호 장비 PPE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단기간 머무르는 환자들도 N95 마스크와 고글을 하고 있어 전염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부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의료진의 위험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접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당시 응급실에 있었던 환자들에게 대하여는 자가 격리를 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