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중 9세 미만 121명, "더 많이 백신 접종해야"

최근 확진자 중 9세 미만 121명, "더 많이 백신 접종해야"

0 개 2,712 노영례

c94d110aff5f93464d2a33653447acf0_1631167865_5129.png
 

아던 총리는 9월 9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중 121명이 9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9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은 백신 접종을 할 수 없으므로 우리 모두가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을 하면 12세 이하 어린이와 같이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잠재적으로 구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1살짜리 아이의 경우를 포함해 이번 발병으로 많은 파괴적인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금 단계에서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아이들, 그들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백신 주사를 맞음으로써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그래서 그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입니다. 


규제 기관인 Medsafe는 아직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Pfizer Covid-19 백신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아던 총리는 "모든 사람"이 Covid-19에 대한 예방 접종을 받기를 원하며 대상을 지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방 가능한 죽음을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서로 조심하자."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에 대한 국제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은 나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더 심한 중병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던 총리는 현재의 경보 레벨 속에서의 생활은 힘들다면서 모두가  미래에 더 많은 감염을 피하고 싶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목요일 뉴질랜드에서 410만 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되었다.


 


이전과 달리 백신 센터에 대기하는 사람들 줄이 많이 줄어드는 가운데, 12세 이상인 사람들은 백신 접종 예약을 한 후에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간혹 백신 센터에,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이 어떤 사정으로 약속 날짜에 백신을 못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약 없이 가서 줄을 섰다가 백신 접종을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장담할 수가 없다. 


백신 접종 예약은 Book My Vaccine 웹사이트(bookmyvaccine.covid19.health.nz/covid-19/vaccine_booking)에서 할 수도 있고, 0800 28 29 26 예약 번호를 이용할 수도 있다. 


부모나 보호자가 백신 접종 예약을 한 날짜에 12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하여 백신 접종을 할 수도 있으므로, 예약한 곳으로 문의해볼 수 있다.


9월 9일 노스쇼어 알바니의 한 백신 센터에서는 오후 3시 20분까지 도착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코리아포스트 알림방에 올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노스쇼어 하이버리 쇼핑 센터 내부에 있는 버켄헤드 커뮤니티 백신 센터에는 오후 3시 40분경에 도착해 예약없이 젊은이 2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다른 곳에 백신 접종을 예약했으나, 좀더 빨리 주사를 맞고 싶어서 방문하여 미리 백신 접종한 사람은 반드시 기존의 예약을 취소해야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www.healthpoint.co.nz/covid-19-vaccination/?options=walk-in 웹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사는 주소지를 입력해 당일 워크인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 곳을 검색해볼 수도 있다.


<12세 이상 인구의 64% 인구, 적어도 1회 백신 접종 완료>

아던 총리는 백신을 맞으러 가는 뉴질랜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말 고무적인 것은 12세 이상 인구의 64%가 적어도 한 번은 접종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레벨 4 록다운 네 번째 주이며, 나머지 지역은 새로운 레벨 2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보 레벨 규칙이 "가혹하다"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이 백신 주사를 맞으면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도 포함된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모든 사업주들이 스포츠 및 교회 지도자들처럼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53 | 2시간전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35 | 2시간전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95 | 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224 | 5시간전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751 | 2일전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1,668 | 2일전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858 | 2일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1,886 | 2일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2,427 | 2일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109 | 2일전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2,345 | 2일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491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194 | 2일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753 | 2일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450 | 2일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2,089 | 3일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653 | 3일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599 | 4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821 | 4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004 | 4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796 | 4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636 | 4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483 | 4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09 | 4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67 | 5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