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니든 인근 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시신은 지난 9월 6일(월) 저녁 6시 30분경, 더니든 도심에서 5km가량 떨어진 포베리 파크 레이스웨이(Forbury Park Raceway) 인근의 세인트 싱클레어(St. Clair)에서 한 주민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물에 떠있었으며 그 옆에는 서핑 보드가 매달려 있었는데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주민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지만 살려내지 못 했다.
범죄 혐의는 일단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관계자는 검시관을 대신해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가 완료된 후 검시관이 사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발생 후 사우스 코스트 보드 라이더스 클럽(South Coast Board Riders Club)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망자가 현지 서퍼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마오리 단체에서는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한편 케이프 손더스(Cape Saunders)와 그린 (Green) 아일랜드 사이 해안에 라후이(rāhui)를 선포했다.
사고 등으로 사망자가 나오면 인근 지역을 48시간 동안 출입을 막고 해산물 채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금지시키는 라후이는 9월 8일(수) 오전 9시에 해제된다. (사진은 세인트 클레어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