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수로(canal)에 빠진 차령에서 승객 한 명은 사망한 채 발견돼고 운전자는 아직 실종 상태이다.
사고는 7월 3일(토) 새벽 1시경에 캔터베리 내륙 도시인 메스벤(Methven) 서쪽의 푸딩 힐(Pudding Hill) 로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밤중에 차량이 도로를 가로지르는 인공수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차량을 끌어내기 위해 일단 수위를 낮췄으며 당일 오전에 차량을 꺼내면서 그와 함께 차 안에서 승객으로 알려진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까지도 운전자는 찾지 못 하고 있는데 경찰의 잠수팀이 호출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은 경찰에 의해 통제된 가운데 경찰은 운전자들에게는 다른 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 중이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푸딩 힐 로드에서는 지난 200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최소한 11건의 각종 교통사고가발생했었으며 이 중 3건의 심각한 사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