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뉴질랜드 중부와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와 심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다.
MetService에서는 금요일에 뉴질랜드 남부와 중부를 가로 질러 강한 비 전선이 자리하여,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리 하리 북부 웨스트랜드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토요일 새벽 3시까지 120~180mm의 비가 내리고, 해안에는 60~ 80mm의 비가 예상된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금요일 저녁부터 시속 15~ 25m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다.
한편, Arthurs Pass 주변과 남쪽의 캔터베리 상류에는 금요일 오전 8시부터 토요일 새벽 12시까지 120 ~1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금요일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리하리 남쪽 웨스트 랜드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폭우는 120~180mm, 해안은 60~ 80mm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
오타고 호수와 하천의 상류에서도 금요일 오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피오르드 랜드는 또한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약 180~220mm의 강우량을 MetService는 예보했다. 이 지역은 특히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시속 15~25mm의 강풍이 예상된다.
폭우로 인해 개울과 강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표면 침수 및 미끄러짐도 가능하며 운전 조건이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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