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꽃 무궁화 종이접기로 삼대가 한 자리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종이접기로 삼대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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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이카토 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에서는 손자와 손녀 ∙ 딸과 며느리 ∙ 친정 부모와 시어머니 3대가 함께 모여,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종이접기로 만드는 진풍경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종이접기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처음 이 행사를 기획한 고정미 이사장은 와이카토 한국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에 좋은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는데, 특별히 온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작품을 만들어 뉴질랜드 집에 걸어두면,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때도 특별함이 있을 것 같아 기획하였다고 한다.


1차 모인 5가정은 손녀∙며느리∙시어머니 가정, 손자∙딸∙친정 엄마∙아버지 가정, 쌍둥이 아들과 엄마, 딸과 엄마, 그리고 손녀가 갑자기 일이 생겨 못 온 할머니 할아버지 가정이 모여서 무궁화 종이접기 액자를 완성했다.  


시종일관 종이접기를 하는 과정은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외에 나와 온 가족이 종이접기로 무궁화를 만들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야무진 손주들의 고사리 손길과 무딘 어르신들의 손길이 어우러져 각 가정만의 독특한 무궁화 종이접기 작품이 만들어졌다. 

 

김명희 어르신은 “오랫동안 머릿속에 떠올리지 못했던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2대, 3대가 모여 웃음으로 함께 만드는 모습이 흔치 않을 겁니다. 어린 자녀들에게도 기억되는 추억의 시간이 됐을 줄 압니다.” 말씀하며 액자도 예쁘고 어린이들과 함께하여 더욱 좋았다는 평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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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대표 딸 이나은이와 엄마)


김주원 할아버지인 정기양님은 “할머니∙할아버지∙엄마∙손자∙손녀∙아들∙딸, 3세대 무궁화가족만세” 라고 외치며 마무리를 지으셨다. 남혜인 어르신은 “70넘은 우리한테도, 5살먹은 손자한테도, 무궁화 꽃 접기는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네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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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김주원,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우리 가정 무궁화)  


“저희 쌍둥이들은 한국 국화인 무궁화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데요.”라고 말한 엄마 박혜진님은 두 아들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선영님은 “딸 엘린이는 색종이로 나뭇잎을 접고 풀로 붙여서 재미있었다고 하며, 사랑하는 엄마와 할머니랑 함께해서 좋았다고 합니다.”라며 4세 엘린이가 엄마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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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한재민 한재서와 엄마의 다정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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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과 엄마 그리고 할머니의 환한 미소) 


삼대가 함께해 감사한 가족별 무궁화 종이접기를 마치며 6월 8일 2차에는 어떤 사연이 열릴지 기대가 크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함께 만든 엘린이를 보며 지은 Jason 할아버지의 즉석 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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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꼬마야시의 주인공 4세 엘린이 꽃봉우리를 만들고 자랑하는 꽃보다 예쁜 손) 



“고맙다 꼬마야”


귀엽고 사랑스러운 4살 꼬마가 할아버지 옆에 앉았네      

쳐다보아도 기쁨 행복 가득하네         

고사리보다 더 어린 손으로 무궁화 종이접기 하네     

그 작은 손으로 접고 또 접고 

완성할 때마다 자랑스러워 하며 

천사의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손으로 흔들며 

자랑스러워하며 

즐거워하네      

내 몸의 모든 조직이 기쁨으로 춤을 추네     

오랜만의 환희를 맛보니 10년이 젊어 지네    

고맙다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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