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기상 주의보가 발효된 것처럼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북서부 지역에는 밤사이 시간당 40mm 에 이르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3월이 시작하며 가을이 다가오는 날부터 전국적으로 거친 날씨가 나타났으며,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도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NIWA의 Chris Brandolino 기상 전문가는 기상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아한대성 기후가 곧바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며, 고온 다습한 날씨는 주말 경 다가오는 찬 기운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말했다.
주중에는 소나기와 천둥 번개 그리고 다습한 날씨가 함께 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주말로 다가서면서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양상이 바뀔 것으로 전했다.
이번 주말 남섬의 더니든과 퀸스타운, 인버카길 등의 지역은 낮최고 기온이 두 자리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남섬과 북섬 하단 지역은 강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