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뉴질랜드(Vodafone New Zealand)는 2천 명의 임직원들 중 2백 명 정도를 해고할 것으로 밝혔다.
보다폰의 한 고위 책임자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일자리 2백 명을 정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지원하는 데에 백 5십명의 일자리를 새로이 만들 것으로 말했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최고 경영진들도 열 명으로 줄이며, 고위 관리직부터 구조 조정을 하면서 경쟁력을 늘리며,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으로 전했다.
새로운 150명의 일자리는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충원되며, 고객 서비스의 개선과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빨리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 팬더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2백 명에 대한 정리해고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폰은 1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모바일과 인터넷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더 많은 도시들에 5G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