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일부 지역, 우박이 1시간 동안 내려

남섬 일부 지역, 우박이 1시간 동안 내려

0 개 1,622 노영례

3fab2a452a4292e1416b6170a28e008e_1609671308_4422.png
 

남섬 일부 지역은 어젯밤 이 지역에 내린 폭우와 폭풍 등으로 도로가 범람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고, 캔터베리의 타운은 굵은 우박으로 타격을 입었다. 


캔터베리의 작은 마을인 Geraldine에는 어젯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다가 많은 양의 우박이 떨어졌다. TVNZ과 인터뷰한 베네사 하퍼는 모두가 복도에 서서 창문을 통해 떨어지는 많은 우박을 보면서 집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우박으로 인해 집 지붕의 페인트가 벗겨졌고, 나뭇잎이 떨어지고 나무의 껍질이 벗겨질 정도였다고 베네사는 덧붙였다.


어제 오후 7시 30분 경에 빠르게 움직이는 폭풍이 이 지역을 강타한 후, 최대 30mm 크기의 알갱이로 이루어진 우박은 최대 1시간 동안 떨어졌다.


더 남쪽으로 오타고의 작은 마을 미들마치에 있는 비스트로가 폭우 이후 수년 만에 두 번째로 침수되었다.


오타고 지역의 시의원인 케이트 윌슨은 어제 폭풍 후 "구조적 손상은 적었지만, 몇몇 부동산이 침수되었다고 전했다. 


물이 빠져 나갈 때까지 오타고 북부와 중부, 사우스 랜드 전역에서 도로는 폐쇄된 상태로 유지된다.


MetService의 호더 도르다슨은 남섬의 남동쪽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말했다.


엄청난 양의 물은 많은 폐수 시스템을 압도했으며, Middlemarch와 Patearoa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물탱크가 투입되었다.


Otematata, Duntroon 및 Waihemo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식수를 끓여서 먹도록 권고받았다. 


와이타키 시장 게리 키처는 폭우가 가뭄을 해소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일부 농지는 침수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하는 사람들과 뱃사람은 잔해물을 치워지기까지 며칠 동안 호수와 강에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더니든 근처에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기다림이 끝났고, 약 200명의 참석자들과 승무원이 홍수로 인해 밤새 갇혔다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MetService는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국에서 1,636회의 낙뢰가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미들마치에서는 낙뢰로 인해 오후 2시 30분에 정전되었지만, 저녁 7시경 복구되었다.


북부 사우스랜드의 와이카이아(Waikaia) 캠프장은 홍수로 인해 머물고 있던 대부분의 캠핑객은 홍수가 마을로 드나드는 유일한 길을 막기 전에 떠났다. 이 마을은 폭우가 닥친 1984년의 홍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004 | 11시간전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1,327 | 12시간전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771 | 13시간전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432 | 13시간전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891 | 15시간전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860 | 15시간전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655 | 16시간전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811 | 16시간전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233 | 1일전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921 | 1일전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585 | 1일전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4,419 | 3일전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2,795 | 3일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001 | 3일전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089 | 3일전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 더보기

박하영 North Harbour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

댓글 0 | 조회 1,433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훈련중인 박하영(16세.…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559 | 3일전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182 | 3일전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494 | 3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522 | 3일전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051 | 5일전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023 | 5일전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944 | 5일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254 | 5일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178 | 5일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