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오클랜드 매시의 공원, 조깅하던 10대 공격 당해

서부 오클랜드 매시의 공원, 조깅하던 10대 공격 당해

rew0686
0 개 6,320 노영례

78d43ff698b5572846211f7b9111668f_1603593623_0686.png
 

경찰은 서부 오클랜드의 매시 지역에 있는 한 공원에서 10대 소년이 조깅을 하다가 4명의 남성으로부터 잔인하게 구타당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뉴질랜드 해럴드는 보도했다.


심하게 구타당한 청소년의 엄마는 온 가족이 오클랜드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즈 윌리암스는 자신의 17세 아들이 무작위 공격을 받아 미들모어 병원에서 그의 얼굴에 40 바늘 이상 꿰매야 하는 부상을 입었고, 치과 치료도 받아야 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목요일 오후 1시경 루이즈의 아들은 전화를 걸어 조깅을 하겠다고 했지만, 10분 후에 다시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공원에서 두들겨 맞았다고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었다. 루이즈는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공격을 한 남성들은 루이즈의 아들이 매시(Massey)의 스파고 리저브(Spargo Reserve)에서 달리는 동안 뒤에서 공격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루이즈는 이 지역의 다른 부모들에게 자녀를 잘 돌보라고 경고했다. 


루이즈는 이 지역에서 살았던 46년 동안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착한 아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운동을 하다가 공격당한 것에 화난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도 공격당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루이즈 윌리엄스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오클랜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마을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자신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대 피해자는 공격이 갑자기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을 본 적이 없는 모르는 사람들이었다며, 이유없는 공격에 정말 충격과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구타가 3 ~ 5분 동안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소년은 자신이 공격자를 보지는 못했지만, 한 여성이 자신을 도우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다친 청소년은 미들모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밤새 입원해 있으면서, 윗입술등 입 주위에 40바늘 이상을 꿰매야했다. 그의 손에는 공격자들로부터 밟힌 신발 자국이 남아 있었다. 


 


루이즈 윌리엄스는 소년을 도우려 했던 여성을 포함하여 모든 증인과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노력해준 여성에게 감사하고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 여성은 무서워서 그 자리를 떠났지만, 자신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고 있으며 또다른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으로 파일 번호 201023/8330을 인용하여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테마타(Waitematā) 경찰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피해자와 지역 사회를 안심시키고 범죄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관련한 목격자나 범죄자를 식별하고 찾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루이즈 윌리엄스는 사건을 목격했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첫 주택 구입자 20% 증가

댓글 0 | 조회 654 | 9시간전
새로 발표된 CoreLogic 데이터… 더보기

와이카토, '심각한 조산사 부족 문제' 새 프로그램으로 해결

댓글 0 | 조회 215 | 9시간전
극심한 조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 더보기

오리 사냥 시즌 시작

댓글 0 | 조회 310 | 10시간전
오리 사냥 시즌이 5월 5일 일요일부… 더보기

DMT로 판매되는 노란색 분말, 강한 합성 칸나비노이드 포함

댓글 0 | 조회 468 | 10시간전
합성 칸나비노이드 MDMB-4en-P… 더보기

시속 130km 차량 정면충돌, 2명 위독

댓글 0 | 조회 948 | 11시간전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량이 정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보호구역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885 | 11시간전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서… 더보기

인권재판소, "경찰, 성폭행 신고자에게 5만 달러 배상" 명령

댓글 0 | 조회 431 | 11시간전
이번 주 인권 검토 재판소(the H… 더보기

오클랜드, 새로운 수자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783 | 16시간전
웨인 브라운 시장과 시므온 브라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강도들 위협 후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1,437 | 16시간전
오클랜드 서부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 더보기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댓글 0 | 조회 1,012 | 17시간전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더보기

오클랜드 수영장 사고, 어린이 위독한 상태

댓글 0 | 조회 1,053 | 17시간전
오클랜드 수영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 더보기

타라나키 타운, 학교 주변 속도 제한 낮추는 데 앞장서

댓글 0 | 조회 473 | 2일전
타라나키의 작은 타운인 스트랫퍼드(S… 더보기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33,633, 구매자 중심 시장

댓글 0 | 조회 1,844 | 2일전
현재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높은 이자… 더보기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댓글 0 | 조회 1,701 | 2일전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 더보기

도개교인 윈야드 브리지 폐쇄, 보행자 위한 무료 페리 예정

댓글 0 | 조회 874 | 2일전
오클랜드 시티 해안가에 있는 도개교인… 더보기

단감 PYO,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댓글 0 | 조회 1,812 | 2일전
가을이 깊어가는 오클랜드, 경험할 수… 더보기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몰, 칼부림에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2,137 | 2일전
금요일 오후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센… 더보기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134 | 2일전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019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40 | 3일전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922 | 3일전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2,290 | 3일전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778 | 3일전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355 | 3일전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278 | 4일전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