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고립된 영주권자 약 5,600명, 비자 자동 연장

해외에 고립된 영주권자 약 5,600명, 비자 자동 연장

0 개 3,627 노영례

c240d38a7df84310af449508a87b017b_1599647601_6297.png
 

정부에서는 뉴질랜드의 비자 규정을 변경해, COVID-19으로 해외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약 5,600명의 영주권자들에게 비자를 자동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변경으로 컨디션이 곧 만료될 예정인 경우 12개월 연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여행 제한이 시작된 올해 2월 2일이나 그 이후에 여행 조건이 만료된 사람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유효한 새로운 비자가 발급된다.


변경되기 전에는 영주권(Resident Visa)를 받게 되면 특정 기간 내에 뉴질랜드로 입국해야 영주권이 유효하게 된다.(Under the current settings, once someone is granted a resident visa they must travel to New Zealand within a certain timeframe to have it activated.) 그러나 국경 제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올 수 없었고, 그 결과로 비자가 만료되었거나 곧 만료될 예정이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새로운 변경으로 인해 약 5,600명의 영주권(Resident Visa) 소지자들이 향후 뉴질랜드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migration Minister Kris Faafoi said the new changes will provide around 5,600 resident visa holders with more certainty about their ability to come and settle in New Zealand in the future) 


그는 COVID-19이 아니었다면 그들은 뉴질랜드에 살면서 5백만 명 중 일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개인은 현재 국경 제한에서 면제되거나 예외가 부여된 경우에만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 



이번에 변경된 법이 적용되는 비자 소지자들은 여행 조건을 연장하거나 새로운 비자를 발급한다고 해서 그들이 이전에 적용받지 않았던 현재의 국경 제한에서 면제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크리스 파포이 장관은 말했다. 


그는 COVID-19 전파를 막는 것과 동시에 뉴질랜드인들의 귀환을 우선시하기 위해 엄격한 국경 제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파포이 장관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할 권리가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이제 이민 설정을 약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변경된 내용은 뉴질랜드 거주 비자로 2년짜리 영주권(Resident Visa)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뉴질랜드에서는 일반적인 거주 비자인 영주권(Resident Visa)을 취득한 이후, 이민성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t Visa)을 신청하여 받게 된다.


영주권(Resident Visa)을 가진 사람이 영구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2년마다 레지던트 비자(Resident Visa)를 갱신하여야 뉴질랜드에서 계속 거주하거나, 해외에서 입국할 수 있다. 


거주 비자인 레지던트 비자(Resident Visa) 소지자는 특정 날짜까지 비자가 만료된다는 조건이 붙으며, 해외에 나갔을 때는 여행 조건을 지켜야만 한다. 하지만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t Visa)은 뉴질랜드 입국에서 시민권자와 동일하게 특별한 여행 조건이 주어지지 않고 무기한 재입국이 허용된다.


영주권(Resident Visa) 소지자는 최소 2년 동안 거주 비자를 보유하고, 거주 비자의 조건을 충족하면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t Visa)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포스트 제 760호 5월 14일 발행

댓글 0 | 조회 154 | 8시간전
오는 5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706 | 18시간전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013 | 18시간전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315 | 18시간전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927 | 18시간전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1,648 | 19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788 | 1일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666 | 1일전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560 | 1일전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760 | 1일전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715 | 2일전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940 | 2일전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1,741 | 2일전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089 | 3일전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000 | 3일전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102 | 3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021 | 3일전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420 | 3일전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758 | 3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863 | 3일전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 더보기

몸집 키우는 남섬의 대형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503 | 3일전
북섬 스키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 더보기

일부 지역 주택 보험료, 1년 만에 30% 인상

댓글 0 | 조회 1,814 | 4일전
지난달 재무부에 제공된 가격 모니터링… 더보기

매시 대학, 500개 이상의 강좌 폐지

댓글 0 | 조회 1,924 | 4일전
매시 대학(Massey Univer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