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OVID-19 집단 감염 75%, 여전히 경계 유지해야

오클랜드 COVID-19 집단 감염 75%, 여전히 경계 유지해야

0 개 4,146 노영례

90b6b5ab0d0692b12d8187d3cd7d0454_1598753444_6395.jpg
오클랜드의 퍼시픽 커뮤니티(Pacific Community)는 오늘밤 자정부터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더라도 계속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오클랜드 집단감염(클러스터)의 약 75%를 차지하는 퍼시픽 커뮤니티는 경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검사를 받고,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보건 지침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주 퍼시픽 커뮤니티 내에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가로 1,950만 달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오클랜드가 레벨2로 내려가더라도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 사람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COVID-19 검사를 받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검사 센터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있는 경우, Covid-19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국제 SIM의 경우 +64 9358 5453)으로 전화하거나 GP에게 전화해서 상담해야 하며, 직접 의료 센터에 나타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COVID-19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오클랜드 지역마다 검사를 받을 곳이 여러 곳이 있다고 말했다.


필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는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레벨 3 경보를 유지하므로, 집에 머무르고, 현지에 머무르며, 버블을 지키는 등 모든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팔꿈치를 대고 하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외부에서 다른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는 얼굴을 가리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필 고프 시장은 이미 COVID-19 확산을 한 번 잠재웠지만, 다시 경계를 유지하여야 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검사 센터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내용은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rphs.health.nz/public-health-topics/covid-19/where-to-get-tested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 거주자, COVID-19 검사 촉구, 잘못된 메시지라 해명 

당국은 남부 오클랜드와 서부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특별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이 조언은 무증상 환자는 검사 센터에 가지 말라고 요청했었던 이전의 공식적인 보건 지침과 약간 다른 것으로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토요일에 새로운 조언을 올렸다.


오클랜드 남부 또는 서부에 거주하거나, 만약 COVID-19 에 취약한 계층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같은 조언에 대해 마운트 로스킬 교회의 "미니 클러스터"는 오클랜드 중심에 있으며, 서부나 남부 오클랜드가 아니라는 일부 지적을 가져왔다. 많은 사람들은 남부 오클랜드와 서부 오클랜드 지역에만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검사 센터에 사람들이 몰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사람들에게 매일 검사를 받도록 상기시켜왔고, 현재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 주민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 것도 그것의 일환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8월 3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 거주자 모두,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으라는 메시지는 잘못된 것" 이라고 해명했다.


아던 총리는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햇다.


90b6b5ab0d0692b12d8187d3cd7d0454_1598753800_1029.png
▲토요일에 올려졌던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관련 뉴스 링크>

오클랜드 COVID-19 검사 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경찰 “작년에 총기 1866정 압수했다”

댓글 0 | 조회 1,626 | 2020.09.13
작년에 연간 1866정의 각종 총기가… 더보기

퀸스타운 “관광업 종사자 대상 ‘코로나 19’ 검사 센터 운영 시작”

댓글 0 | 조회 2,496 | 2020.09.13
퀸스타운에서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이… 더보기

신규 확진환자 “노스쇼어 체육관과 상점 방문, 보건 당국, 밀접 접촉자 신고 요망…

댓글 0 | 조회 6,674 | 2020.09.13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명된 사람… 더보기

남섬 대부분과 북섬 남부에 강풍주의보 발령

댓글 0 | 조회 2,801 | 2020.09.13
남섬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 더보기

COVID-19 록다운으로 취소, 에어비앤비 전액 환불 거부

댓글 0 | 조회 4,098 | 2020.09.13
숙박 공유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 더보기

이민부 근로자, 방문객 및 고용주를 위한 정책 완화

댓글 0 | 조회 3,252 | 2020.09.13
지난주 다섯 차례 이상의 이민부 발표… 더보기

내일, 내각 COVID-19 경보 레벨 전환 검토

댓글 0 | 조회 4,493 | 2020.09.13
내각은 내일 회의를 통해 뉴질랜드의 … 더보기

[9월 13일] 새 확진자 2명, 격리 호텔 직원 1명 감염

댓글 0 | 조회 3,306 | 2020.09.13
보건부에서는 9월 13일 새 확진자가… 더보기

와이테마타 DHB 직원 2명,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2,818 | 2020.09.13
Stuff에서는 일요일 이른 아침 와… 더보기

하룻밤 사이, 의심스러운 웨스트코스트 주택 화재 2건 발생

댓글 0 | 조회 2,459 | 2020.09.13
하룻밤 사이에 웨스트코스트의 주택에서… 더보기

렌트가격, 8월 0.2% 상승

댓글 0 | 조회 2,464 | 2020.09.13
임대 가격 지수는 가구가 주택 임대에… 더보기

낮은 저수량에도, 오클랜드의 물 제한 계획 완화 검토

댓글 0 | 조회 2,776 | 2020.09.13
오클랜드의 상수도를 공급하는 댐의 수… 더보기

조사관 보고 후, 진통제 판매 제한하는 카운트다운

댓글 0 | 조회 3,539 | 2020.09.12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는 파라세타몰이… 더보기

쿡 아일랜드 여성 그룹, 다음주까지 천마스크 5천개 목표

댓글 0 | 조회 2,517 | 2020.09.12
쿡 아일랜드 여성 그룹은 다음 주말까… 더보기

뉴질랜드 쿡 해협 3.7 지진, '날카로운 충격'

댓글 0 | 조회 2,231 | 2020.09.12
오늘밤 작은 지진이 뉴질랜드 중부를 … 더보기

록다운 반대, 자유 행진과 시위, 오클랜드에서 열려

댓글 0 | 조회 2,561 | 2020.09.12
록다운 방지 시위, 토요일 오클랜드에… 더보기

8월 토마토 가격 38% 상승, 사상 최고치 기록

댓글 0 | 조회 1,840 | 2020.09.12
토마토 가격이 8월에 38% 상승하여… 더보기

피요르드랜드 폭우 경고

댓글 0 | 조회 1,398 | 2020.09.12
일요일과 월요일에 남섬 서부 지역에 … 더보기

헌틀리 근처 교통 사고 4명 부상, 크고 작은 사고 소식

댓글 0 | 조회 1,404 | 2020.09.12
헌틀리 근처에서 충돌 사고로 1명이 … 더보기

해밀턴 격리 중인 아이들, 구세군에서 장난감&선물 받아

댓글 0 | 조회 1,721 | 2020.09.12
해밀턴 호텔에서 격리된 상태로 머물고… 더보기

[9월 12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 사례

댓글 0 | 조회 3,301 | 2020.09.12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새 확진자가 2명… 더보기

침몰한 가축 운반 선박 구조 중단, 가족은 새로운 수색 기대

댓글 0 | 조회 2,733 | 2020.09.12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 더보기

마운트 로스킬 교회의 장로, 어제 처음 검사받아

댓글 0 | 조회 3,416 | 2020.09.12
오클랜드의 하위 클러스터의 중심에 있… 더보기

퀸즈타운 시장, 놓친 럭비 챔피언십 "절실한 사업이었다"

댓글 0 | 조회 1,917 | 2020.09.12
퀸즈타운 호텔리어들은 럭비 챔피언십 … 더보기

살인자 카트리나, 탈출 후 오클랜드에서 도주 중

댓글 0 | 조회 9,019 | 2020.09.11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이 오늘 낮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