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모든 비즈니스 사업장은 오늘 정오까지 정부가 발행하는 Covid Tracer QR Code를 정문 또는 리셉션 구역에 부착해야 한다.
어제까지 23만 4천 개가 넘는 QR poster들이 만들어졌으나, 일부 앱 사용자들은 여전히 포스터가 붙어 있지 않는 사업장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종이에 방문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하는 대신 QR poster로 대체하고 있어, 사업자들에게도 상당히 편리한 방안으로 전해졌다.
보건부는 이번 주부터 QR Code에 대하여 영업장 방문을 하면서 단속할 예정으로 밝히며, 오늘 오전 11시 59분 이후부터는 위반시 최대 3백 달러의 벌금 또는 천 달러의 법정 벌금까지 부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어제 오후 1시 현재, 전체 인구의 37% 정도인 백 5십만 명 정도가 NZ Covid Tracer App를 다운로드했다고 말하며, QR code 포스터는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