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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마스크가 없을 때는 스카프로 코나 입을 가리는 것이 좋다고 알림하고 있다.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마스크나 안면 가리개가 필수품이 되고 있다.
지난주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집을 나서게 되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면서 스카프나 코와 입을 가리는 두건과 같은 얼굴을 가리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 뉴질랜드에서 권장하는 마스크를 착용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TVNZ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안면을 가리는 것으로는 코, 입, 턱을 같이 가려야 하고, 편안하고 쉽게 숨을 쉴 수 있어야 한다.
종류에는 1회용, n95s,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1회용 마스크는 의사가 TV에서 착용하는 것과 같으며, 한 번 착용 한 후에는 버려야 한다.
N95는 최고 수준의 마스크이지만, 의료 종사자에게 이상적으로 필요한 것이므로, 나머지 사람들은 꼭 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는 여러 층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패턴, 직물, 모양 및 브랜드가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마스크 비용은 얼마일까?
재사용이 가능하고 세척 가능한 필터가 있는 마스크는 $11에서 $ 50정도의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들어간 제품의 경우 최대 $100까지도 한다.
1회용 마스크의 경우, 빠른 수요 문제가 있다. 온라인에서 50개가 들어간 팩의 경우 $ 18에서 $80 사이의 비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를 개당 가격으로 보면 마스크 1개당 36센트, 최대 $ 1.60 이다.
그러나 일부 약국은 자체 마스크 팩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의 Life Pharmacy는 1회용 마스크 10 개를 $ 25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 경우 마스크 1개당 가격이 $2.50이다. 대부분 자체적인 면허로 운영되는 Life Pharmacy는 모든 매장이 합리적인 가격 구조를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력을 들인다면, 마스크 비용을 전혀 지불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온라인에는 양말과 티셔츠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수많은 동영상이 있다. 이러한 영상은 어렵지 않게 마스크를 직접 만들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크가 효과적이려면 물방울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만큼 두꺼워야 한다. 또한 매번 착용한 후에는 바로 세척을 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마스크를 공유하지 말 것, 혼자서 착용하거나 벗을 수 없다면 사용하지 말 것(어린 아이들은 예외), 호흡 곤란이 있으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