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가 레벨3로 시작된 이후 19시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 경계 검문소에서 3백 대가 넘는 차량들이 제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에 있었던 Stuart Nash 경찰부 장관의 브리핑에서 어제 오전 7시까지 만 7천 대 정도의 차량들이 검문을 받았으며, 이 중 312대에 대하여 통과 거부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다.
Nash 장관은 거의 모든 시민들이 경찰의 검문에 협조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852건의 코비드-19 관련 순찰과 점검을 하였으며, 사업장의 essential 비즈니스 확인과 위반가능성으로 신고된 내용의 조치, 그리고 기타 점검 등으로 출동하였다고 전했다.
레벨 3로 되돌아갔지만, 오클랜드의 시민들 대다수가 새로운 제재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지난 레벨3와 2에서와 같이 경찰은 공권력을 위임받았지만, 단속보다는 안내와 교육하는 방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Nash 장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