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다운 기간 중,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재배자들을 돕기 위한 신선한 농산물 상자 배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푸드 뱅크에는 신선한 농산물 상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부 데미안 오코너 장관은 8월 4일 화요일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음식 공급 불안을 해결하는데 50만 달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 지원안에는 지난 몇 달 동안 진행된, 지역 사회 단체에 배포하고 있는 신선한 농산물 상자 보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신선한 농산물 산업을 대표하는 United Fresh는 록다운 이후, 판매처를 찾지 못한 청과물들을 상자에 넣어서 배포했다. 정부에서는 10만 상자의 이 청과물 보급 상자 보급을 위해 370만 달러를 투입했고, 이 신선한 농산물 포장 상자는 푸드 뱅크, 마라에, 구세군, 지역 사회 단체로 보내졌다.
United Fresh의 최고 경영자 제리는 MPI의 지시와 정부 자금으로 록다운 기간 동안 야채와 과일 등을 보급하여 일부 커뮤니티 그룹의 문제를 해결했고, 판매할 수 없어 폐기될 농산물을 적절하게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리 대표는 이 사업을 위한 정부 자금 지원이 끝나는 것에 실망스럽다며, 공동체 그룹에서의 수요는 계속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신선한 음식 배포는 일부 사람들의 미각을 바꾸었고,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식물 구조 자선 단체인 페어푸드(FairFood)의 베로니카 대표는 United Fresh의 농산물 포장 상자를 받아왔다며, COVID-19 록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공급 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베로니카 대표는 지난해 자선단체 페어푸드에서는 일주일에 3천 가족에게 식료품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2만명으로 급증했으며, United Fresh의 농산물 포장 상자 보급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미안 오코너 장관은 더 많은 자금을 배제하지 않고, 논의가 계속될 것이지만, 새롭게 발표된 자금 지원 계획에 의해 5개의 새로운 조직에 10주 개발 및 평가 기간동안 각각 10만 달러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조직에는 식품 생산자가 잉여 제품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호주에서 시작한 농산물 상자 기반 공급 채널, 어부와 현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 고유 알고리즘을 이용해 소비자를 현지 생산자와 연결하는 온라인 시장, 배달 서비스 등이다.
또한 새로운 자선 공급망으로 'Meat the Need' 프로그램이 확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