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New Zealand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는 어제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전당 대회에서 일선 경찰력을 늘리고 이민자 수를 낮추는 선거 운동 캠페인을 제시하였다.
Peters 당수는 250명 정도가 참석한 전당 대회에서 천 명의 일선 경찰력 증원과 이민 입국자 수를 연간 만 5천명으로 제한하여 최고급 숙력 기술 인력으로만 하도록 하는 공약을 밝혔다.
그는 어제, 제일당의 캠페인을 밝히면서 지난 9년 동안 게으름을 피우기만 했다고 National Party를 지적하는 가하면, Labour와 Green Party의 연정에 대하여는 경험이 없는 초짜 정부라고 비난하며, 양대 정당들의 그림자 속에서도 제일당은 자신들이 제시한 당정의 80% 이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National과 Labour를 비난한 어제의 발표로 제일당은 어느 정당들과도 연정의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Peters 당수는 만일 연정 파트너로 제일당이 선정된다면 이민 업무는 제일당이 맡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