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불어난 개울 건너던 운전자,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폭우로 불어난 개울 건너던 운전자,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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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곳곳에 폭우와 강풍이 부는 가운데 개울을 건너던 한 운전자가 급류에 휩쓸렸다가 간신히 구조됐다.


716() 오전 7시경에 왁워쓰(Warkworth)의 폴스(Falls) 로드에서 개울을 건너려던 ute 차량 한 대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즉시 창문을 통해 탈출한 뒤 물에 잠겨가는 차량의 지붕으로 피신했는데, 다행히 출동한 소방대가 로프와 구명조끼를 던져줘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고 구조됐다.


당일 현장 일대에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우드콕스(Woodcocks) 로드와 만셀(Mansel) 드라이브 사이의 폴스 로드가 사건 이후 곧바로 통행이 차단됐다.



한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이후부터 오후 1시 무렵까지 악천후와 관련해 24건의 응급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8건은 테 아로하(Te Aroha)에서 그리고 2건은 파에로아(Paeroa)에서 들어왔으며 나머지 4건은 테임즈(Thames)에서 접수됐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코로만델 반도와 기스본, 타롱가 베이와 인근 산악지대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으며 와이카토의 카이마이(Kaimai) 산지 인근에서는 강풍 경보도 내려졌다.


이로 인해 타이루아(Tairua)와 휘티앙가(Whitianga)를 잇는 국도 25호선을 포함해 파에로아 북부의 국도 2호선, 그리고 코로만델 반도 내의 많은 도로들이 폭우와 강풍으로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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