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인권 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 HRC)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인종차별은 농담이 아니다(Racism is no joke)’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위원회에 따르면 코비드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내 소수 인종에 대한 인종 관련 공격이 30% 증가했다.
밍 푼(Meng Foon) 인종 관계 위원은 키위들은 인종 차별이 뉴질랜드에 만연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임스 로그(James Rogue) 코미디언이 캠페인에 등장하여 아시안 커뮤니티와 코비드19에 대한 농담을 하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요청한다.
웰리 하우마하 경찰 치안감은 팬데믹이 인종 혐오 범죄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행에 인종 차별 요인이 있었는 지에 대해 기록을 하지만, 정부는 상정된 혐오 스피치 법안을 선거 후로 미루고 있다.
NetSafe에 따르면 온라인 혐오 스피치가 지난 2019년 6개월의 기간과 비교해 2020년에는 23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