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상업용 렌트에 대한 지원과 레벨1으로의 경계 수위 조절에 압박을 가하면서 윈스턴 피터스 당수가 이끄는 제일당의 비중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피터스 당수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노동당이 독자적으로 뉴질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으며, 제일당과 연정으로 정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터스 당수는 3년전 제일당이 노동당을 선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정권은 다른 양상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피터스 당수의 이와 같은 발언에 전혀 놀라움을 표하지 않으며, 선거를 앞두고 당연히 이와 같이 말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는 최근의 여론 조사 결과들을 보라고 하였지만, 피터스 당수는 이에 관계 없이 지난 27년 간 국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은 국민들의 지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총선까지 앞으로 12주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말로만 떠드는 수사학적 정치 공방이 더 심각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