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은 최근 각료 회의 자료에서, 뉴질랜드는 이미 레벨 1의 상태에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문서를 입수하였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서는 사회적 감염으로 인한 새로운 확진자가 28일 동안 나타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전파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이를 달성하였으며, 지금과 같이 레벨 2로 굳이 제재를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벨1의 조건으로 국경 통제가 잘 되고 있으며, 28일 간 사회적 전염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이동과 활동을 제한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33일 전에 마지막 사회 전염 사례가 있었다고 말하며, 국민당의 토드 밀러 당수는 가능한한 빨리 레벨 1으로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피터스 부총리도 동의하고 있지만, 아던 총리만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블룸필드 보건국장도 12일째 신규 확진 사례가 없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아던 총리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조심스러운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