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동당 지지자들은 정부가 복지 수혜자들을 위하여 더 많은 수당을 제공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뉴스허브-레이드 여론 조사에서, 더 많은 복지 수당이 제공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42.2%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45.4%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조사되었다.
그러나, 동의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석에서 노동당 지지자들의 48.9%는 정부가 더 많은 수당을 주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3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가 공개된 이후, 공교롭게도 정부는 실직한 사람들에게 세금없이 풀타임 근로자에게는 주당 490달러, 파트 타임 근로자에게는 290달러를 지불하겠다는 새로운 복지 Tac-free payment for workers가 발표되었다.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이 새로운 구제 방안이 현재의 복지 시스템으로 충당하지 못하여서가 아니라고 말하며, 다만 지금까지 일을 하던 사람들이 실직으로 수입이 줄어든 데에 대한 보상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