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퀸스타운 근처의 카와라우 강에 빠진 승합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찾기 위하여 경찰은 어제 수중 탐색팀까지 동원하여 수색을 하였다.
지난 화요일 저녁 6시 40분 경 6번 국도의 빅토리아 플랫 브리지 주변에서 차가 물에 빠진 흔적들이 신고되면서 조사가 시작되었다.
퀸스타운에서 약 30Km 떨어진 카와라우 강에서 물에 가라앉은 승합차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견인 차량들을 동원하여 인양하였지만, 차량 안에는 운전자와 승객 몇 명이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날이 밝아지면서 어제 오전부터 수색 작업과 함께 운전자의 신원에 대하여 조사를 시작하였으나, 여전히 몇 명이 같이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는 상태로 경찰은 강물 속을 수중 탐색팀을 동원하여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