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날짜별로 카페나 식당 등 방문 장소 기록을 도와 줄 디지털 일기(digital diary)라는 앱이 수요일에 출시된다고 제신다아던 총리가 월요일 밝혔다.

누군가가 코비드19 양성 결과를 받으면 재빨리 접촉 경로를 밝히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차단 관리의 한 부분이다.

사람이 코비드19 양성 확진을 받을 경우 어느 장소를 방문했는지에 대한 자료로 사용되며, 그 이상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무도 공공 장소에서 종이로 된 양식에 개인 정보 기재를 원치 않으며,개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사람들은 고객관리 등으로 사용되는 것을 염려하기도 한다면서 이 앱의 경우는 그럴 염려가 없다고 말했다.

이 앱은 호주에서 자료 공유로 접촉 경로 추적에 사용되고 있는 앱, CovidSafe와 유사하며 블루투스에 연동되어 작동한다.

아던 총리는 여러가지 앱이 있었으나, 보건부를 통해 개발된 이 앱은 뉴질랜드 사람들과 비즈니스 사이의 시간과 장소에 대한 데이터수집과 사용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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