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경로 추적 앱이 2주 안에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가 나온 것은 호주 정부가 경보 체계로 코비드19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자발적 앱을 가동시켰기 때문이다.
최근에 제신다 아던 총리는 테크놀로지가 감염 경로 추적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즌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뉴질랜드인 73%가 코비드19 감염 경로에 사용될 개인 핸드폰 정보 제공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호라이즌의 계산에 따르면 이는 3,595,518명의 뉴질랜드 성인 중 2,613,800명이 개인 핸드폰 정보 사용에 지지를 한 것이다.
호주의 경우, 추적을 위해 사용되는 코비드세이프(COVIDSafe)앱이 가동되면, 일단 앱을 깔면 앱은 핸드폰 사용자의 전화번호,이름,연령대와 우편번호를 요청하고 앱에 연결이 되면 앱 사용자와 근접 지역에서 15분 이상 함께한 사람들의 정보 자료에 연동된다. 만약 누군가 양성 확진을 받으면, 코비드19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앱사용자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보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앱을 다운로드 받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 지역 사회가 안전해지고 더 일찍 규제들이 걷히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2주 후에 발표되는 감염 경로 추적 초기 단계 앱은 추적 경로를 구축하도록 사람들이 먼저 연락 정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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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호주에서 사용되는 COVIDSafe 추적 앱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