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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 루프트한자(Lufthansa)는 10일 아침, COVID-19 록다운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던 독일인을 태우고 오클랜드를 떠나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루프트한자 A380 항공편 DH357은 오전 9시 50분경 오클랜드를 벗어났다.
이 항공기에는 독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타고 있고, 그들은 뉴질랜드인들에게 집에 돌아가도록 애써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첫 비행기가 뜬 이후로 전세 항공사가 포함된 16개의 특별 항공편이 독일로 돌아가는 독일 승객 6,700명을 태웠다.
16개의 특별 항공편 중 루프트한자 그룹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출발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까지 비행하는 12개편의 특별 귀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