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비드19의 충격으로 뉴질랜드 실업률이 두자리 수가 될 것이라고 재정부가 경고했다.
재정부 장관은 실업률에 대한 확실한 예측은 시기 상조이나,2008년 세계 경제 위기 때 실업률 6.7%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작년 12월 말 실업률은 4%였다.
이로 인해 5월 발표해야 하는 2020년 예산안에도 큰 어려움이 있다면서, 코비드19에 대한 단기,중 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국회 감염병 대책 위원회에서 정부의 임금 보조금 42억 달러가 6십 4만 2천명의 피고용인들에게 지급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최근 자료에 의하면 임금 보조금은 50억 달러가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이 전례없는 상황으로 정부에게 전례없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교과서적인 전략적 대책이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 장관은 지난 수요일 오후 코비드19 검사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놓친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검사 기준을 확대하여 검사 수가 앞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캐롤라인 맥엘네이(Caroline McElnay) 공중 보건국장이 말했다.
이는 아던 총리가 뉴질랜드는 더 많은 사람을 검사해야 하며 어느 특별 환자를 검사해야 할 지에 대한 기준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언급한에 따른 것이다.
요 며칠 사이 확진자 수 감소애 대해서 공중보건국장은 바람직한 현상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 수치의 감소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말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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