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핵심 요약

[4월 1일]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핵심 요약

0 개 4,890 노영례

427a123429b72f32668fb1d2516c5640_1585729299_9486.png

4월 1일 오후 3시,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요약을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임원진 이예광, 박지명 ​학생이 정리했다.  

 

  •  ​이번 주 초, 총리가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에 관련하여 불만 접수를 받겠다"라고 발표한 뒤 약 1,000명의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였다. 그중 약 990개의 답변을 보낸 상태이며 가장 흔한 주제는 '콜리플라워, 손 소독제, 빵, 고기, 마스크, 마늘'과 같은 물품들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총리는 정부가 이러한 불만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급자들의 의견도 같이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 ​한편 정부는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들과 경제 발전 관련 주제들을 논의 중이라고 전하였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GDP(국가총생산량)은 약 17%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실업률은 최저 8%에서 최고 3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장관은 앞서 이 부분은 아직 확실한 지표가 아닌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의 값임을 알렸다. 상업 비즈니스들의 렌트 부담 완화에 관련하여 정부가 논의 중이고 수일 내로 관련 소식들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 총리는 오늘 61명의 추가 확진자에 관련하여 새로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보여져 기쁘지만, 아직 록다운이 감염을 늦추고 있다는 확신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확진자 감소 추세에 너무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그녀는 지역사회 감염에 관하여 아직 충분한 단서가 없으며, 정부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더 많은 바이러스 검사를 통하여 단서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늘 발표된 확대된 검사 기준을 통해 검사 수가 늘어날 것이며 목 아픔(인후통), 호흡 곤란 같은 상기도(코에서 후두까지의 공기가 유입되는 길) 감염 증상이 보일 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총리는 오늘 2,000번이 넘는 검사가 있었고,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843번의 검사가 진행되었다고 전하였다. 그녀는 더 꾸준한 일일 검사 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뉴질랜드의 검사 수용량이 충분하며 아직까지 검사 수요량이 검사 수용량을 초과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  ​총리는 지역사회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 때 록다운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치는 정부가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을 때 내릴 수 있는 결정이므로 아직은 확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 정부는 마오리 커뮤니티와 지역사회 지원 단체에 각각 $56m, $27m 상당의 재정지원을 통해 11,000개의 생필품 패키지가 배달되었고 주말까지 30,000개가 추가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 패키지는 사회 취약 계층들의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KSA) 임원진 이예광, 박지명 ​학생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는 주중에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다 아던 총리의 브리핑을 번역하는 활동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관련 정부 발표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중에 순번을 정해서 매일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 알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봉사로 록다운 기간 중보다 정확한 정보 얻기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780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1,426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트램,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댓글 0 | 조회 3,472 | 2024.04.14
오클랜드 CBD Viaduct 주변을… 더보기

럭슨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일요일 출발

댓글 0 | 조회 823 | 2024.04.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호주 이외의 … 더보기

NZ농구 프로리그, 4월 19일 16세 이하 학생 무료 관람

댓글 0 | 조회 983 | 2024.04.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이벤트파인더… 더보기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208 | 2024.04.13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 더보기

오클랜드 뉴마켓 보석가게, 램-레이드 강탈당해

댓글 0 | 조회 3,491 | 2024.04.13
경찰은 금요일 밤 뉴마켓 브로드웨이의… 더보기

슈퍼마켓 안면인식 시험, 로토루아 여성 생일날에 봉변

댓글 0 | 조회 2,590 | 2024.04.13
로토루아 슈퍼마켓에서 얼굴 인식 기술…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국경지역 가자지구 여행 자제 경고

댓글 0 | 조회 624 | 2024.04.13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에 대한 우… 더보기

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댓글 0 | 조회 838 | 2024.04.13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홍수로 인… 더보기

건설업계 ‘현금 작업’ 탈세 강력하게 경고한 IRD

댓글 0 | 조회 3,130 | 2024.04.12
국세청(IRD)이 건설업계에서 만연한… 더보기

“세계 최고 일터에서…” 이색적인 구인 광고 올린 오타고 증류회사

댓글 0 | 조회 2,266 | 2024.04.12
위스키 등을 만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 더보기

“NZ 최남단 영화관 새 주인은 누구?”

댓글 0 | 조회 1,181 | 2024.04.12
뉴질랜드 최남단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 더보기

외딴 전망대 설치된 조각 작품을 훔쳐간 도둑 일당

댓글 0 | 조회 831 | 2024.04.1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의 서밋 로드… 더보기

거액 배상금 명령받은 하숙업체

댓글 0 | 조회 2,737 | 2024.04.12
한 하숙업체(boarding hous… 더보기

경기 침체 압력을 받고 있는 키위 기업과 가계

댓글 0 | 조회 4,233 | 2024.04.11
4월 10일 수요일부터 중앙은행의 공… 더보기

MBIE, 286개 일자리 구조조정

댓글 0 | 조회 1,901 | 2024.04.11
뉴질랜드의 공공기관 인력에 대한 대대…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 수요일에 45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660 | 2024.04.11
수요일에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 … 더보기

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댓글 0 | 조회 759 | 2024.04.11
취임 이후 언론 산업 지원 제안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헬렌스빌, 화재로 16번 고속도로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1,533 | 2024.04.11
오클랜드 북부 헬레스빌에서 화재가 발… 더보기

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댓글 0 | 조회 1,047 | 2024.04.11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Sund… 더보기

NZ Post “6월부터 농촌 지역 토요일 소포 배달 안 한다”

댓글 0 | 조회 816 | 2024.04.11
NZ Post는 올해 6월부터 전국 … 더보기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1,401 | 2024.04.10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 더보기

내년 말 첫 매장 여는 IKEA “지역 책임자 공모 중”

댓글 0 | 조회 2,844 | 2024.04.10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더보기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762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