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보건부에서 매일 하는 브리핑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3월 31일은 오후 1시 30분에 브리핑했으며, 이 요약 정리는,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최윤우 학생이 맡아주었다.
- 확진자 58명 (48명의 추가 확진 사례와 10건의 의심 사례) 발생. 총 확진자 수는 647명. 추가 사망자는 없음. 74명이 완치되었으며 2명은 집중 치료실에서 관리 중.
- 오늘 기준으로 향후 7~10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그 이후에는 전국 봉쇄 및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
- 의사, 약사, 비정부단체 활동가와 같은 확진자를 직접 상대하게 되는 의료업계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같은 보호 장비를 국가 재고를 사용하여 보급할 예정. 실제로 감염을 막는 것만큼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함.
- 의사, 약사, 비정부단체 활동가와 같은 확진자를 직접 상대하게 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마스크와 같은 보호 장비가 보급되지 않고 있음. 대량의 마스크가 곧 보급될 것.
- 대부분의 국민이 봉쇄령 등 4단계 규정을 잘 지키고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해 필요 이상 구매하지 않는 등 뉴질랜드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지방 정부 단체와 협력하여 음식, 약 등 필수 품목을 구매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티슈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음. 물티슈를 변기에 넣고 내리면 하수도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버리기를 부탁.
- 필수품목 구매 등 외출할 땐 사회적 거리 두기 필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바닷가 등에는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 최윤우 학생)
아래는 보건부 웹사이트에 올려진 확진 환자 분포에 대한 차트 정리 자료이다. 이 자료들은 보통 보건부 일일 브리핑 이후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되고 있다.
▲참고 이미지 : 보건부 자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