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의 한 쇼핑몰 안에 있는 수퍼마켓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객들이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바닥에 2미터마다 테이핑을 하고 기다리도록 했다.
매장 내의 인원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매장 안의 사람이 나온 수만큰의 대기 고객이 기다리다가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한 가족 중 한 명만 슈퍼마켓에 들어갈 수 있고, 방문한 시간대마다 대기하는 사람수가 다를 수 있다.
미리 꼭 구입해야 하는 물품을 적어가서 되도록이면 록다운 기간 내에 슈퍼마켓에 자주 방문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구매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정부에서는 필수적인 이유 이외는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방지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숙된 시민 정신으로 불편함이 있어도 집에 머물고 있다.
슈퍼마켓 안의 물건을 부족함이 없이 채워져 있다. 특히 야채나 과일은 신선한 제품으로 진열되어 있다. 간혹 물건이 비어가는 선반이 있기는 해도 평상시 슈퍼마켓의 풍경처럼 비워졌다가 다시 채워진다.
사람들은 슈퍼마켓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시장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