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슈퍼마켓 중 하나인 팩앤세이브(PAK'nSAVE)는 4주간의 록다운 기간 중에도 문을 연다.
3월 25일 밤 11시 59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록다운. 록다운이 되기 전 영업 종료 30분 전의 팩앤세이브를 들렀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출입구에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안내문이 배치되어 있었다.
"매장 안 고객 수 제한"
"사회적 거리 유지"
"계산할 때 페이웨이브를 이용해서 바이러스 방지"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
"재사용 가능한 개인 가방 챙기기"
3월 25일 밤 9시 30분경, 오클랜드 노스쇼어 와이라우 로드에 위치한 팩앤세이브의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지만, 매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계산대에서 계산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평상시처럼 시장을 보는 모습이었고, 매장 선반이 특별히 많이 비어서 눈에 띄는 곳은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