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8시40분] Ethic Grocery는 Essential Service에서 제외되어 록다운이 시작되는 25일 오후 11시59분부터 문을 닫아야 한다고 정부에서 멜리사 리 의원에게 이날 오후 5시쯤 알려왔다고 멜리사리 국회의원이 전해왔다.
이의원은 총리실 산하 Covid 19 대응팀의 국회의원 서포트 팀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멜리사리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Essential Service의 혼란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왔지만, 국회의원도 제대로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였기에 국민당 당수 사이몬 브릿지가 총리에게 부탁하여 국회의원한테도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 결과 오늘 25일부로 'Covid 19 Special MP Support'가 생겼다고 멜리사리 의원은 전했다.
멜리사리의원은 시민들이 혼란해 하는 Ethic Grocery가 Essential Service에 포함 여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요청하였고, 오늘 5시 경 Ethic Grocery는 Essential Service에 포함되지 않는 답이 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보를 받고 멜리사리 의원은 급하게 한국 교민과 한국 식품점에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긴급 뉴스를 보내왔다고 전해왔다.
멜리사리 의원은 이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조정 건의가 들어간 상태이지만, 언제 수정되어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조정 건의가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한편 한인 식품점에서는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정확한 지시가 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뉴스를 접하고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